사조그룹은 식자재 유통·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 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사조그룹이 전분·전분당을 비롯한 고부가 소재 전문 기업 ‘인그리디언 코리아’를 인수했다.
사조그룹은 10일 미국 시카고 인그리디언 본사에서 한국 법인 ‘인그리디언 코리아’ 지분 100%를 384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1906년 미국 뉴저지에서 설립돼 120개국에 혁신적인 식품 소재 솔루션을 제공해온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아들 주지홍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5일 사조그룹은 2022년도 정기인사에서 주지홍 사조그룹 식품총괄 본부장(부사장)이 식품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사조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의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