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향후 3개년 동안 별도 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환원한다는 방침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ER이 3배로 워낙 낮기에 연간 소각주식비율이 3~4%대로 높게 나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당분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와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약 936만주(지분율 약 1.2%)를 자사주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및 우리금융 이사회 각 의결을 거쳐 내년 말까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내년...
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기업 순이익 대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비율인 주주환원율이 미국·일본·대만 등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KCGI자산운용은 대기업이나 금융 지주 계열이 아닌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독립계 자산운용사로 원칙대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관철해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고객...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11일 주식소각 및 감자를 발표했는데, 주식소각과 감자 주식 수를 합치면 약 650만 주 수준으로 감자 후 주식 수를 감안한 실질적 효과는 약 4.1%로 판단한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지주사 전환 시 발생한 자사주를 소각한다는 계획을 실행한 것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있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해석할...
자사주 소각은 대표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거나 매입을 통해 확보한 자사주를 소각해 유통 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주식 총수가 줄어들면 주주들이 보유 중인 기존 주식의 가치는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보통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
이에 앞서 현대지에프홀딩스(분할 전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51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소각할 주식수는 보통주 178만7566주이며, 소각 예정일은 12월 12일이다.
또 회사 측은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470만7865주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후 자본금은 788억4593만3500원이며, 감자후 발행주식수는 1억5769만1867주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필옵틱스는 자료를 발간하면서 적극적 주주친화 정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9월말 기준 주주는 분기 현금 배당을, 12월 말 기준 주주는 필에너지 주식 56만주 현물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면서 “여기에 자사주 61만주도 내년 소각할 계획인 바 총 시가배당률 20% 수준의 주주환원 진행이 예정되어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출범 후 첫 '자기주식 매입·소각', '분기배당' 등으로 어느 때보다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며 "이번 임종룡 회장의 첫 자사주 매입을 계기로 시장 및 주주들과 소통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계획...
지난해 1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 7월에는 한컴이 발행한 전체 주식의 5.6%에 해당하는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또 지난해 주요 계열사였던 한컴MDS 외 11개 사를 매각해 약 1300억 원의 사상 최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전환사채(CB)의 청산까지 완료하면서 탄탄한 재무건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번 전환사채 잔액 상환 결정에는 한컴의...
소액주주 중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주주 비중이 5%를 넘지 않으면 합병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 회장은 “실제 자금은 1조 원 이상을 준비했지만, 1조 원을 넘는다면 주주들이 합병을 원하지 않는단 의미”라며 “그럴 경우 합병의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액주주들은 주주가치 제고를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자사주 소각...
“전반적인 방향은 일단 올라갈 주식이 올라가는 건 큰 문제는 없지만 불공정거래나 시장교란행위에 관련해서 문제를 삼겠다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기업들이 사업계획을 많이 과장하거나 그런 경우도 문제고, 그다음에 아까 리딩방 얘기도 나왔는데 리딩방이나 SNS 등에서 여러 가지 허위 풍문 같은 걸 유포를 많이 하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철저히 단속해야...
304억원 규모 설계용역 수주
△나라셀라, 8일 권리락 발생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비젠 135만주 처분 결정
△핑거 최대주주, 자사주 1만주 매입
△알파홀딩스, 자사주 61만5000주 소각 결정
△에스티아이, 삼성전자와 511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손오공,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손오공,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7월 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에 이어 주식 유동성 확보를 위해 상장 후 첫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며 무상증자 후 총 주식수는 약 2285만7000주가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8월 2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12일 이다.
PIMS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자사주 소각 결정은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이뤄졌으며 KT&G 발행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KT&G는 창사 이래 최초로 중간배당 지급도 결정했다. 중간배당금은 주당 1200원으로 8월 23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2023년 회계연도 총 주당 배당금은 전년도 5000원보다 최소 200원 인상된 규모가 될 전망이다.
KT&G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그룹의 3대...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보통주 429만1천845주로 26일 기준 총발행 주식 수의 약 2%에 해당한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이며, 소각 예정일은 내년 2월 25일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방안의 주주 환원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그 일환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SK이노베이션은 SK온 상장 시 SK이노베이션 주식 10%를 매수‧소각하고 SK온 주식으로 매수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내놓은 상황이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올해 들어 35% 넘게 올랐다. 지난달 23일 유상증자 공시로 급락하기도 했지만 반등한 것이다. 다만 소액주주연대 측은 이날 “주식이 잠시 오르고 있다”며 “이는 SK이노베이션만의 상승이 아닌...
이번 자기주식 소각으로 핌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781만8514주에서 761만9014주로 변동된다. 소각 예정일은 8월 3 일이다.
핌스는 이번 주식 소각과 관련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강조했다.
핌스의 자기주식 소각은 지난해 자기주식 매입에 이은 두번째 주주가치 제고...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9514억 원으로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 수탁수수료가 확대된 가운데, 대규모 인수금융 주선을 바탕으로 한 IB부문 성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4.1% 증가했다.
그룹의 대손충당금적립액은 올 상반기 기준 1조 3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39억 원 증가했다.
상반기 그룹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4%로 신용리스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