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일 오후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이래 건축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주관 건축상이다. 매년 우수 건축물과 학생 설계작, 건축문화 진흥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부산시가 매력적인 해양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품은 건축물 8곳을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뽑았다.
시는 지난 3~6월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된 54개 건축물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사상구 주례동의 공공복합문화공간 '주례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