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여자고등학교(교장 오경옥)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신규 지정 학교로 선정됐다.
김대식 의원(국민의힘·부산 사상구)은 28일 “주례여고가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대상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교육 발전 특구와 연계해 지역
자율형 공립고 2.0에 25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는 27일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9개교가 신청해 25개교가 신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은 총 125개교로 확대된다.
지정된 학교는 △부산 지역의 부산고와 주례여고 △충북의 진천고·충주예성여고 △인천의 강화여고·선인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가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실시한 가운데 부산지역에서는 사상구 주례여고와 동구 부산고등학교가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긴밀히 연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여성 권익 향상과 가족애를 실천한 시민에게 주는 '삼성행복대상'에 한상순 전 애란원 원장 등을 선정했다.
삼성그룹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 캠퍼스 비전홀에서 각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삼성행복대상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총상금 1억7500
전여옥 국민생각 대변인은 18일 이달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새누리당 공천개입 의혹에 관련 “사안에 대해 책임지고 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공천이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짜고치는 고스톱 공천 개입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천 개혁을 한다는 새누리당의 포부는 물거품이 됐다”며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대항마를 내놓기 위해 고심 중이다.
새누리당으로선 야권 대권주자로 올라선 문 상임고문에 대적할 맞대응 카드를 내놓지 못하면 부산 사상구를 내주는 것은 물론, 부산·경남(PK) 전역으로 야풍(野風)이 확산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크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이곳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