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은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여자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26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고 SK텔레시스가 27일 전했다.
최 회장은 축사에서 “후배들이 '우생순'의 기적을 재현했다”며 “24개 참가국 중 14개국이 유럽 팀인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치하했
한국여자주니어핸드볼
한국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1977년 첫 대회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 프란 갈로비치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세계 여자 주니어핸드볼 선수권 결승에서 러시아를 34-27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졌다. 여자 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에서 유럽 국가가 아닌
SK그룹이 후원하는 펜싱과 핸드볼 등 두 종목의 국제대회가 이달 잇따라 개최된다.
7일 SK에 따르면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10 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5년 아틀란타 올림픽 지역예선을 개최한 이후 16년 만에 유치한 국제대회로
대한핸드볼협회는 17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SK핸드볼경기장' 기공식과 함께 장기발전전략 '비전 2020' 발표,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핸드볼협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