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도립미술관과 협업해 호텔 주요 식음업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총 1000만 원 상당의 '샤갈 전' 입장권 600매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다 활발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콘텐츠전문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제주도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마르크 샤갈의 대규모 회고전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가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규모의 샤갈 원화 전시다. 유화, 템페라, 과슈,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동화약품은 우리나라 고유의 부채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8회 여름생색’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달 12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여름생색’展은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제정된 ‘가송 예술상’ 공모전 본선 진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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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하트'로 알려진 신소영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로8길 22 서진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날개하트 시리즈 외에도 ‘날개를 펼치고’ 시리즈 등 30여 점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가는 우리의 ‘마음’을 날개의 형상을 빌려 표현한다. 겹겹이 포개어진 깃털들은 마치 꽃처럼 피어나기도 하고, 날개를 활
‘이건희 컬렉션 지역 순회전’이 다음 달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경남을 거쳐 2023년 대전 등 7개 지역, 2024년 제주 등 3개 지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순회전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극복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건희
희림이 메타갤러리 라루나를 통해 이경 작가의 '형용사로서의 색채 VII'전을 오는 29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2012년 이후로 작업해 온 '형용사로서의 색채' 시리즈다.
이번 전시는 색채로 자신을 표현하고 기록해 왔던 이경 작가의 27년 간의 작업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작가의 작품 컨셉에 맞게 설계된 모던하고 미니멀한 가상 전시관에서
삼성전자는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특별 전시회 대표 작품들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해 클로드 모네, 폴 세잔, 폴 고갱
롯데호텔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롯데면세점과 함께 메르스로 위축된 제주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 40명을 제주로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경과 상해의 주요 여행사 한국 담당 총 책임자로 구성된 이번 초청 방문단은 2박 3일동안 제주의 주요 관광 명소와 향토 음식을 체험한다. 방문단은 22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홍균
BTL(임대형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문화시설 사업이 총체적 부실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타당성이나 민자 적격성 여부에 대한 분석이 미흡해 사업 실적이 매우 저조하고 예산낭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 것이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10일 내놓은 ‘문화시설 BTL사업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5년 BTL사업이 추진된 이래 국가 보조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오전 제주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韓日中정상 초청 경제인 오찬간담회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 대통령, 조석래 회장,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요네쿠라 일.경단련 회장, 완지페이 중국구제무역 촉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