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성분명 엔젤루타마이드·이하 엑스탄디)’이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되면서 국내 남성 암 증가율 2위인 전립선암 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
27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에 따르면 엑스탄디는 전립선암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수용체 신호전달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약물로, 이전에 도세탁셀
다국적 제약기업인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는 자사의 항암제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제브타나'의 국내 허가로 호르몬 치료에 효과를 보이지 않으면서 1차 항암제에 저항성이 생겨 암이 계속 진행되는 '호르몬 불응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가 가능하
다국적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전립선암 치료제인 제브타나(성분명: 카바지탁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호르몬 불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검증된 치료법이 없다. 이 상황에서 제브타나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으로써 기존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