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검역조건 합의로 정액·수정란 수출길 열려내년 상반기 첫 선적 전망…기술교류·연관 산업 진출 기대
한국산 젖소 유전자원이 몽골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정부 간 검역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정액과 수정란 등 젖소 유전자원의 공식 수출이 가능해졌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첫 선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낙농 기술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동시에,
한국이 젖소를 원조하면서 낙농 공여국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Heifer Korea)와 함께 한국 젖소 101마리를 네팔에 원조한다. 한국의 젖소 생우와 씨수소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는 정황근 농식품부장관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과거 헤퍼로부터 젖소를 기증받아 목장을 운영
국산 젖소 유전자원(정액)이 우간다에 이어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말레이시아와 한국산 젖소 유전자원 수출을 위한 검역 협의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젖소 유전자원 수출 확대를 위해 주말레이시아대사관, 농협(젖소개량사업소) 등과 협업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논의해왔다.
이달 냉동 정액 약 1500마리분(1만2000달러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동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 4000개를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우간다 낙농개발사업으로 진행하는 낙농기술전문가 양성 및 우량 젖소 생산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우간다를 포함한 케냐ㆍ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국가는 연평균 5~7%의 빠른 경제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