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내가 살아남은 이유는 아이들이 전부다”라고 밝혔다.
정씨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버이날인 오늘은 첫째 아이의 생일이다”라며 “어느새 8살이 됐는데 너무 훌쩍 커버려서 섭섭하기도 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부터 영원히 지켜 주겠다고 행복하게...
정유라 씨 역시 덴마크에서 강제소환된 후 줄곧 심야조사를 거부했다. 보통 피의자들의 경우는 소환 횟수를 줄이고자 심야조사를 선택하지만 반대의 경우를 선택한 것. 당시 채널A는 정유라 씨가 어머니 최순실 씨, 변호인의 조언에 따라 심야조사를 거부했다며 그가 범행에 가담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까닭에 조사 시일이 오래 걸리고, 영장 재청구 등에...
한편 정유라 씨는 덴마크에서 함께 입국한 마필관리사 이 모 씨와 복층 집에서 동거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올 초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이 씨와 자택 인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도중 팔짱을 끼며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장한 괴한에게 침입 당했을 때 괴한의 흉기에 다쳐 한양대 VIP 실에서 일주일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정유라 씨의 해외 도피 행각을 도왔으며 정유라 씨가 체포된 이후 뒷정리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지난해 6월 덴마크에서 정유라 씨와 같이 입국했으며 괴한 침입 당시 정유라 씨와 복층 집 위층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 씨 딸 정유라(21) 씨의 집에 괴한이 침입, 흉기를 휘둘러 정 씨의 지인인 마필관리사 A씨가 다졌다. 출동한 경찰은 이 괴한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조사 중이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정유라 씨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M빌딩에 한 남성이...
박근혜(65) 전 대통령에게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건네거나 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항소심에서 '정유라 씨 승마지원' 관련 두 번째 프리젠테이션 공방을 벌인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의 2차 공판을 연다....
양측은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이에 부정한 청탁 존재 여부 △정유라(21) 씨 승마지원 관련 단순뇌물죄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뇌물공여와 업무상횡령 등을 중심으로 다툴 예정이다.
이후 서증조사와 증인신문 순으로 재판이 이뤄진다. 재판부는 다음 달까지는 매주 목요일 재판을 진행한다. 11월 이후부터는 월, 목 두 차례씩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던 정유라(21) 씨가 12일 돌연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씨는 "엄마가 삼성 말을 내 것처럼 타면 된다고 했다"고 털어놓는 등 삼성에 불리한 증언을 쏟아냈다.
정 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원 5명에 대한 39차 공판기일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 구치소 구금 당시 국내 변호인과 측근 등에게 편지를 보내 국내 송환거부자료를 치밀하게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지난 1월 덴마크 올보르 경찰에 의해 체포돼 구치소에 150일간 구금됐을 당시 국내 변호인과 최순실 씨의 자산관리자이자 독일 생활 조력자인 데이비드 윤 씨 등에게 편지를 보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가운데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구금됐을 당시 지중해 섬나라인 몰타의 시민권을 취득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정유라 씨가 지난 1월 덴마크 올보르 경찰에 의해 체포돼 구치소에 구금됐을 당시 최순실 씨 자산관리인이자 최순실 씨와 정유라 씨의...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다시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는 18일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영장을 다시 청구하면서 1차 영장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이나 뇌물수수 혐의 등은...
해당 거처를 제공한 덴마크 당국은 정유라 씨가 한국으로 송환된 상황에서 아들을 더 이상 보호하고 있을 명분이 없다며 조속한 출국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유라 씨는 아들의 출국을 위한 행정처리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유라 씨의 아들이 보모와 함께 금주 중 한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정유라 씨는 앞서 아들과...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국정농단 사건'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려던 검찰의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3일 오전 1시27분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청구된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영장 청구된 범죄사실에 따른 피의자의 가담 경위와 정도, 기본적 증거자료들이...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자신의 과거 언행 등을 반성한다며 법정에서 눈물로 호소했다. 정 씨는 업무방해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정 씨 모녀를 변호하는 이경재 변호사는 2일 오후 5시40분경 서울중앙지법에서 정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심문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이화여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체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일 오후 법원에서 시작됐다. 구속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정씨는 심문이 끝나면 중앙지검으로 돌아와 구속 여부 결정을 기다리게 된다.
이날 심문은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강부영...
또 "덴마크에서의 생활도 사치스러웠다"며 "기자들이 덴마크 은신처를 덮치자 정유라 일행은 침대 등을 버리고 도망갔는데, 당시 버리고 간 침대가 3개로 개당 1000만 원, 라텍스 가격만 수백만 원의 규모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화여대 부정 입학과 학사 비리에 관여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체포된 정유라 씨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가 30일 덴마크 올보르를 출발해 한국 송환길에 올랐다.
정 씨는 이날 오전 덴마크 경찰의 보호 아래 올보르 구치소를 출발, 항공편으로 낮 12시 28분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정 씨는 다른 승객처럼 출구 브릿지로 내려오지 않고 비행기 뒷문으로 내린 뒤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던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 활주로를 빠져 나갔다....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31일 한국 땅을 밟는다. 정 씨는 귀국 직후 검찰에 압송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 씨는 이날 오후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을 거쳐 다음날인 31일 오후 3시 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정 씨를 한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법무부 검사 1명, 범죄인인도 담당 사무관 1명...
딸 정유라(21) 씨의 강제소환 소식을 들은 최순실(61) 씨가 걱정스러운 마음을 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에 따르면 최 씨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자신과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딸의 입국소식을 접했다.
이 변호사는 최 씨의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정됐던 사안...
2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30일 오후 4시25분께 덴마크 코펜하겐을 출발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31일 오후 3시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인 정유라 씨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인계돼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유라 씨가 귀국해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 정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