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설비 부품 기업 우림피티에스가 방산·항공, 로봇용 기어박스 제품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 비중이 71.2%로 대폭 증가했다.
전 세계 100여 개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우림피티에스는 올해 말까지 항공기 기어박스 300세트, 정밀기어박스 2만 세트 규모로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한 설비투자도 진행 중이다.
17일 우림피티에스 관계자는 “방산과
산업설비 부품 기업 우림피티에스가 주력 제품들이 석유-가스 시추 설비 관련 부품으로도 쓰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이후 추가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로봇·항공·방산용 초정밀기어박스를 신규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연간 2만 세트의 초정밀감속기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10일 본지 취재를
감속기 제작 업체 우림기계가 내년부터 철도차량의 감속기를 양산할 전망이다.
우림기계는 제너럴 일렉트로닉(GE)의 계열사인 트랜스포테이션(GE Transportation)에 감속기 시제품을 공급하고 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현재 주요 현금창출원인 셰일가스 채굴설비용 정밀 기어박스(QEM-3000) 수출 물량이 늘고 있어, 북미 지역 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