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금리 기조 영향 끼쳤지만, 핵심은 소비 패턴 전환“값에 내놔도 팔리지 않아”…‘우후죽순의 몰락’ 마스크 업체도 폐업관광·레저 관련 업계 ‘엔데믹 특수’…킹달러로 당분간 지속될 듯
코로나19로 심화된 업종별 양극화가 엔데믹(풍토병화) 영향으로 역전되고 있다. 그간 코로나 특수를 누리던 비대면 관련 업종은 소비 패턴 전환 등으로 경영난과 줄폐업 위
서울시내 5대 대학가 상권 중 점포 권리금이 가장 높은 곳은 건대입구 상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점포거래전문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건대입구, 홍대, 신촌·이대, 대학로, 신림 상권에 위치한 점포 184개를 조사한 결과 건대입구 상권 소재 점포의 평균 권리금은 2억42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홍대상권 평균 권리금이 건대에 비해 평균 6298만
점포들의 평균 권리금은 지난해보다 17% 올랐지만 시세는 떨어지고 있어 권리금 버블에 대한 창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 점포라인이 자사 DB에 매물(2010년)로 등록된 서울·수도권 소재 점포 2만5382개의 월별 권리금 정보를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함께 분석한 결과 평균 권리금은 1월 1억36만원에서 1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