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지역아동센터에서 박말숙 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의 남편이 대표로 근무하는 사실이 확인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복지상임위원회 윤리위원장 직을 맡고 있으며, 해당 센터에는 연간 1억 원이 넘는 구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어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가 주목된다.
특히, 구의회 당선 전 박말숙 당선인이 해당 기관 센터장으로 활동
한국거래소는 지난 4월 열린 '2011 불스 레이스 마라톤대회'를 통해 조성한 참가비 및 후원금 1억5500만원을 전국 48개 지역아동센터 교육인프라 개선목적으로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기금을 통해 거래소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 '전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8개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
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