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사 먹을 수 있다는 이점과 뛰어난 맛 때문에 김치를 사먹는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상 종가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표적인 김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8년 최초 출시 이후 종가집이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는 것은 ‘100%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담근다는 원칙이다. 대상 종가집 김치의 연간 국산 배추 사용량은 약 7만 톤에 달
대상 종가집 브랜드가 론칭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한식브랜드’로 재탄생했다. 대상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종가집 브랜드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김치에 국한된 기존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식 요리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점은 종가집 BI다. 새롭게 탄생한 BI는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인 기와
김치는 집에서 담가 먹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배추값이 ‘금값’으로 오르면서 포장 김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장 기술을 개선한 ‘종가집’은 ‘김치는 사먹는 것이 아니다’는 편견을 깨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표적인 김치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0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비자 10명 중 6명이 전통식품 인증마크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식품에 대한 호감도와 구입의향은 대체로 높은 편이지만 인증마크에 대한 인지도는 낮아 판매확대를 위한 보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에 거주하는 20~59세의 성인 남녀 500명과 83개 품질인증 전통식품 업체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