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의 경우 작년에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고수온 내성 육종전복 가계를 생산했고 올해 가두리양식장에서 현장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산과학원은 매년 10대 우수성과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넙치 곤충배합사료의 산업화, 바이오플락 기반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 갑오징어 완전양식 및 산업화 등이 수산업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및...
5700원인 것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4%가량 저렴한 3762원에, KB국민카드 구매 시 추가 10% 할인된 33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골라 담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크기의 전복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측은 “가두리 양식장의 전복을 통째로 매입해 별도 선별 작업이나 포장 작업이 필요 없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이마트
이마트는 크기별 매입이 아닌 가두리 양식장의 전복을 통째로 매입해 크기에 상관없이 골라담기를 실시함으로써 산지 비용 절감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이마트는 전복을 크기에 따라 45g 내외의 소자, 55g 내외의 중자, 66g 내외의 대자, 80g 내외의 특자로 구분한다. 평소 대자 위주의 매입을 했던 이마트가 크기 상관없이 통째로 전복을 매입하니 산지...
문 장관은 먼저 해상 전복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태풍대비상황을 청취하고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오후에는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 거치현장을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세월호 선체 고박상태, 전도방지 지지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어 서해어업관리단과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해 태풍 내습 시 피항대책 및 시설물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관련...
전복 ASC 인증을 받은 경험을 100% 활용해 굴, 넙치 인증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ASC 인증이 어려운 것은 그동안 국내 인증에서는 전혀 요구하지 않던 세밀한 부분까지 까다롭게 요구해서다. 예를 들면 가두리 양식장의 침전물에 대한 환경검사와 수중검사를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박상훈 한국수산회 과장은 “ASC 인증을 받기가 매우 까다롭다”며 “양식...
현지조사단 대표인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달 31일 하산 살레히(Hassan Salehi) 농림부 차관(수산청장 겸임)과의 면담에서 새우, 전복, 굴, 해조류 등 유망품종의 가두리양식 합작 투자 등에 합의했다.
이로써 양식 기술, 설비 등 한국형 양식시스템이 이란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한-이란 간 수산양식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는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전복연구소가 바다 가두리 양식장에서 키웠던 전복을 육상에서 양식하는 방법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전복연구소가 개발한 양식장은 옥외 주차장 같은 모양의 이른바 빌딩식 다층 수조(水槽)다.
전복연구소는 지난해 10월 완도전복연구소 내에 3층 규모(214㎡)로 가로 1m, 세로 5m 가량의 수조 34개를 만들었다. 바다에서 끌어들인 물은 순환...
발생→이동·확산→양식장유입 등 발생~소멸 전단계의 예방·피해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등 R&D가 확대된다. 또 동아시아적조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국제공조도 강화된다.
정부는 적조피해가 가장 큰 양식어장 구조개편도 추진하기로 했다. 가두리 양식시설을 개선하고 양식품종을 전복, 해조류 등 적조에 강한 종류의 양식품종 변경 유도와 전환시설비도 지원한다....
수산물도 제때 공급이 어려울 것 같다
전남 완도, 목포, 제주도 등지의 양식업이 태풍 피해를 입으면서 전복 선물세트 물량확보에 다소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완도의 경우 전복 가두리 물량 80% 이상이 피해를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전복 3678만 마리와 넙치 등 어류 355만 마리가 폐사하거나 태풍에 의해 휩쓸려갔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수과원은 적조경보가 내려진 남해도 서면과 남면 해역의 해상가두리, 전복육상양식장, 새우종묘양식장에서는 황토를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육상 양식장의 경우에는 해수를 여과해 공급하고 먹이량을 조절해야 하며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등 어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작년 여름 태풍 피해로 인해 전복 가두리 양식장의 30% 정도가 유실되어 전복 공급이 줄자 가격이 급등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으나, 올해 5월부터는 작은 크기의 전복 출하량이 다소 늘어나며 가격이 작년 대비 감소 추세로 전환돼 5월부터는 수요가 늘며 매출도 작년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복 가격 하락 추세는 수요 감소로 인한 영향이 커...
또한 내년까지 가두리양식장에서 양식품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60㏊로 제한돼 있는 어장면적을 완화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농식품부는 이런 과정을 거쳐 매년 생산량을 20%씩 늘려 나가고 수출량도 30%씩 늘려나가면 2020년에는 전복이 양식 효자품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중층 가두리 양식시설 확대’, ‘표준화된 양식시설 개발·보급’등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정규 농식품부 2차관은 ‘무이파’로 인해 양식장에 피해가 발생한 제주도를 방문, 피해어업인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현장 참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