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중소기업회관을 비롯한 상암동DMC타워, 대전회관, 용인 연수원 등 자체건물에 대한 절전을 시행하고 있다. 내부 임직원과 전국 16개 시도에 있는 지역본부, 지부에도 절전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강성근 중기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력대란 예방을 위해 중소기업계가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전력대란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국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발전소의 발전기 가동이 멈추는 등 전력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며 “산업계가 사무실과 공장의 전기절약을...
관계자는 “피크 타임 때 생산을 줄이는 등 정부의 절전 규제를 최대한 준수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무더위로 전력대란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회원사에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며 “피크타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냉방기 가동 자제 등 정부의 절전규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절전 관련 사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직원들도 절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도록 주문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전력대란이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국민적인 피해는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산업계는 전력대란의 예방을 위하여 마른 수건을 다시 짜는 마음으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경보 '경계'는 2011년 '9·15 전력대란' 당시 예비력이 20만kW까지 떨어져 '심각'(100만kW 미만) 단계가 발령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예보된 피크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사실상 하루 종일 심각한 수급 불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급경보는 오전 10∼11시께 순간 예비력이 450만kW 이하로 떨어지면서 준비 단계가 처음 내려진...
정부가 8월 전력대란을 막고자 기업 절전규제 등 수요관리로 최대 430만kW 전력 감축을 추진한다. 또 실내 냉방온도 제한, 문 열고 냉방영업 금지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50만kW 이상의 감축도 병행키로 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열린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8월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이...
▲뉴스추적 부동산 '땜질 처방' 고질병
-단발성 정책 남발하던 MB정부 '데자뷔'…핵심 법안은 낮잠
▲2013 세법 개정안 8일 발표
-연봉 6000만원 근로자 연말정산, 올보다 세금 26만원 더낸다
-지방 의대·로스쿨 정원 일부, 지역 고교출신 뽑는다
-"종교인도 세금 내야 하지만 근로소득으로는 보지 말아야"
▲‘전력대란' LED가 답이다
-LED를 '제2의 D램'으로...
“최근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전력대란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대체수요로 연료전지의 적용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가격절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판매와 생산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본다.”
△ 신미남 대표가 창업주인가.
“신미남 대표는 연료전지 분야 연구원 출신 대표(CEO)...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미래에너지 연구회 주최로 열린‘전력대란, 구조적 해법은?’이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원전 안전성 문제 제기되면서 원전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신재생에너지도 비용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근본적인 고민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우리나라는 UAE 원전...
한국가스공사를 비롯, 한국수력원자력·서부발전·남동발전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들의 사장의 후임 인선도 줄줄이 미뤄지면서 사상 초유의 전력대란이 예고되는 8월을 한달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사장 선임 절차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다.
기관장...
전력대란이 예고되는 8월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블랙아웃 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에 시민들은 더운 날씨에서도 부채질로 버티는 상황이지만 이를 담당하는 에너지 공기업의 ‘윗자리’는 여전히 공석이다. 전력난에 대한 불안감만 키우는 형상이다.
최근 에너지 공기업들을 비롯한 공공기관장들의 인선이 연기되고 있다. 청와대가 보다 세밀한 인사...
이번 조치는 최근 사상 최악의 전력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는 7월 마지막 주와 8월 2주~5주를 올 여름 전력수요 피크(Peak) 시기로 예상하고 해당기간 중 직원들의 하계휴가를 억제키로 했다.
시행기간은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8월 12일~23일까지 약 2주간이며 이...
삼화전기가 전력 대란 우려감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거래일대비 5.51%(350원) 상승한 67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에는 691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화전기는 스마트그리드의 핵심장치인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관련주로 전력난이 부각되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 하락 오래가지 않을 것"
-"美 주식‧채권 일시 조정일 뿐"vs "경기회복에 장기적 위협"
△이슈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정치
-여 "NLL도 국정조사" vs 야 "先 국정원, 後 대화록 공개"
△국제
-낙농업 앞세워 뉴질랜드 경제 날다
-시진핑, 보수주의 색채...
올 여름 전력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교수 부부가 연극을 기획, ‘에너지 절약’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자신이 쓸 전기는 각자 힘으로 생산하도록 하고 전 국민을 에너지 노예로 만드는 긴급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지난 12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강당에서 첫선을 보인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대사 내용이다.
이 작품은 한화택(56) 국민대...
‘프로젝트-룬’ 공개
△중기·제약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33일간 중국 대장정..고혈압 ‘카나브’로 공략
-“발전 출력 10% 높여 전력대란 원천차단”.. 주목 이기업! 그린이파워
-‘중기 리더스포럼’제주서 19일 개막..22일까지 600명 참가
△유통(생활경제)
-‘시니어 케어’1등 노리는 유한킴벌리의 실험..요실금 팬티 체험 등 국내 최초 속속 선봬
-프랑스...
또 전력대란으로 국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지자체의 무상보육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예산을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야정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장병완 정책위의장, 문병호 수석부의장, 김현미 제2정조위원장, 김용익 제4정조위원장, 이목희 복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