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대기업 기업집단(31개) 수가 1263개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5개 사가 편입된 대신에 8개 사가 제외되면서 전월보다 3개 사가 감소한 수치다.
편입된 대기업 계열사는 GS와 부영, 한국투자금융 등 3개 집단에서 총 5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GS는 전기발전업을 영위하는 구미그린에너지를
코오롱플라스틱이 전기발전업을 사업목적에 추가시킬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정관변경까지 나서면서 전기발전사업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사업목적 추가에 관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올렸다. 안건은 내부 자원 효율 극대화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