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 주인공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을 눈여겨보는 편이다. 그 행동에 인물의 성품이나 영화가 앞으로 흘러갈 방향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김진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흐르는 여정’에서 춘희(김혜옥)가 처음으로 하는 일은 화단에 물을 주는 것이다. 단순하게(혹은 거창하게) 말하면, 그것은 생명을
개봉 2주차 맞아 서울 주요 극장서 GV 진행임대형·김초희 감독 참여해 작품 이야기 공유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이어 파리서도 상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에 오른 영화 ‘흐르는 여정’이 개봉 2주차를 맞아 관객과의 대화(GV)를 이어간다. 주연 배우 김혜옥과 김진유 감독을 비롯해 윤가은·임대형·김초희 감독, 박해영 작가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배우 류준열, 홍경, 정호연, 원지안, 저스틴 민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아웃백'(가제)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1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아웃백'은 누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호주로 향한 ‘시온’(홍경 분)이 낯선 도시에서 죽음을 둘러싼 의문과 마주하며 감춰진 진실을 추적해가는 이야기다. 웹툰 '그다이'를 원작으로, 원작이 지닌 미
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제81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성난 사람들’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영화
“매진입니다”
28일 개막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상영작 매진을 이어가고 있다. 팬데믹 여파로 지난 2년간 영화제를 축소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국내외 영화인 2000여 명을 초청하며 ‘축제의 정상화’를 선언한 만큼 관객의 발걸음도 꾸준히 밀려드는 상황이다.
30일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에 따르면 상영작 217편 472회차 상영 중 다수 회차가 매진
팬데믹 이전의 축제 성격 회복을 선언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년 만에 전주 영화의거리에 전주돔을 설치하고 레드카펫을 깔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170여 명의 영화인, 2300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창동 감독, 신수원 감독, 방은진 감독, 배우 나문희, 김갑수, 권해효, 오광록, 송새벽, 박하선, 유다인, 이주영,
부모님이 한국인이고 저도 한국 사람처럼 보이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말도 조금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일까…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이 없으니까요. 영화에서 ‘양’이 겪는 어려움과 같은 결이에요. 아시아계로서 정체성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양’에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23회 전주국제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