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설이 끊임없이 도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외교소식통들은 7일(현지시간) 장 전 주석이 오전 10시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며 공식 발표는 하루나 이틀 뒤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 언론매체나 외신들도 이날 별다른 소식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전문가들은 사망이 사실이 아닐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중국 외교소식통들은 7일(현지시간) 장 전 주석이 오전 10시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며 공식 발표는 하루나 이틀 뒤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등 중국 관영 언론매체나 해외 외신들도 이날 별다른 소식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일본 도쿄신문은 지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7일(현지시간) “장쩌민 전 중국 국가 주석이 사망했다는 소문은 헛소문”이라며 장쩌민 사망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전일 대만언론에 이어 이날 일본 산케이신문이 장쩌민 전 주석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장쩌민 사망설은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이날 “장 전 주석이 뇌사했다면서 시신은 베이징 인민해방군 총의원
홍콩 언론이 장쩌민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사망 소식을 거듭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콩 ATV는 6일(현지시간) 장쩌민 전 주석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ATV는 저녁 정규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자막을 통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전했다.
이어 ATV는 저녁 10시30분 뉴스시간에도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
장쩌민 중국 전 주석의 사망설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6일(현지시간) 오전 대만과 홍콩에서 급속히 퍼졌으나 중국 지도부는 눈에 띄는 특이 동향을 보이지 않고 있어 장 전 주석이 살아있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국가 주요 인사가 사망할 경우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사 웹페이지가 추모 의미로 흑백화면으로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