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 정도와 치료 난이도에 따라 장애인 치과진료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7일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 치과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진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구강진료 분야에 약 78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장애 동행 치과'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역
# 9살 중증 자폐스펙트럼장애 B군은 유치 치료를 위해 일반 치과를 찾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행동 조절이 어려워지며 결국 치료를 포기했다. 심해지는 B군의 치통에 보호자는 수많은 치과를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행동 조절을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했다. 치료 시기를 놓쳤던 B군은 이후 장애 동행 치과에 내원하게 됐다. 의료진은 검진 이후 즉시 필요한 치료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