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평균 재산이 약 12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보다 7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자산이 42억 정도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2
장만채 전남교육감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 감형된 형을 선고받아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광주고법 형사 1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1일 대학 총장 재직시절 구내식당 운영자로부터 3500만 원을 무상차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장만채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측은 15일 검찰이‘CN커뮤니케이션즈(CNC)’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무리수를 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의원측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진실공방을 다투는 문제라면 맞대응할 수 있겠지만 사무실에 있는 걸 모두 가져갔기 때문에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CNC가 여러 번 거론되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번 학생 자살 사태를 계기로 학교폭력의 뿌리를 뽑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자문위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교과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폭력근절자문위원회’ 첫 회의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이
주민직선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은 각 시도교육청의 진보교육감들이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혁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상곤(경기), 장만채(전남), 장휘국(광주), 민병희(강원), 김승환(전북), 곽노현(서울) 교육감이 참석해 “교육 개혁의 부름을 받고 쉼 없이 달려 왔지만 아이들의 고통, 선생님들의 좌
시도교육감들의 새해 화두는 ‘인성교육과 교권보호 풍토 조성’이다. 연합뉴스가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신년 대담을 가진 결과 무상급식확대와 혁신을 통한 교육 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내년에 선행학습형 사교육과 전면전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교육감은 “선행학습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배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