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캐나다 기업과 손잡고 '선박 장애물 탐지 및 충돌 회피를 위한 전방위 상황인식 멀티모달 AI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단순 경고기능에 머물던 기존 시스템을 넘어, AI 기반의 회피 의사결정까지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BPA는 5일 "국내외 민간·연구기관 5곳이 참여해 3년간 국제공동연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선 자율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자율운항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ㆍSAS)을 검증하기 위한 태평양 횡단 실증을 성공적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SAS는 삼성중공업이 2019년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으로 △레이더∙GPS∙AIS(자동식별장치)와 카메라 영상이 융합된 상황 인지 △충돌 회피를 위한 엔진 및 러더(방향타) 자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