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자연자본 관련 위험을 투자자에게 공개하기 위한 국제 공시체계가 구체화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기후재해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과 그린워싱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와 자금조달 부담에 대응하고 있다.
ISSB, 자연자본 공시 지침 초안 발표…내년 2월까지 의견수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후부, 자연자본공시 안내·실무해설서 2종 공개
기후위기 대응에 이어 자연자본이 기업의 새로운 공시 대상으로 부각되면서 정부가 국내 기업을 위한 실무 지침을 마련했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10월 자연공시 실무지침 초안을 발표를 앞둔 만큼 국내기업의 국제 공시기준 대응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국내기업의 자연자본공시 준
기업이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이익만을 따져 경영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는 기업의 재무와 지속가능성에 이미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 관련 위험과 대응책 등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기후공시제도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지만 마냥 피하거나 미룰 수 없는 숙제인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