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부터 국내 입국하는 외국 바이어 등 해외 기업인 입국심사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8월 3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즈니스 목적으로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국적 기업인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 투자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
미국에 입국할 때 한참 줄을 서서 이민국의 까다로운 대면심사를 받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됐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국경관리청(CBP)은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 간편히 입국하는 자국의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프로그램을 한국에게도 확대 적용하기로 하고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고 주미 대사관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에
한미 양국의 대면심사가 없어진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국을 가고 오고 할때 한참 줄을 서서 미국 이민국의 입국심사를 받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은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에서 양국간 상호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 전면 시행을 발표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미리 지문과 얼굴정보를 등록해 놓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