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9월엔 현대자동차에 정수기 340여 대를 설치하고, 대학교, 병원, 스포츠재단 등에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하기도 했다. 현재 기업 고객 전용 CRM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 데이터를 별도로 관리하고 고객 특성에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해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중엔시에스의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은 냉각수를 활용한 효율적 열 관리와 고용량·고밀도 배터리 적용이 가능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한중엔시에스에 따르면 2021년~2023년 ESS 부품 사업부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136%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낄 수 없지만 흐린 날 뿐 아니라 자동차, 집 등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저하시키며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또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가 필요 이상으로 증대되어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중 여성에게 흔히...
이번 경영권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자동차 타이어와 배터리에 이어 열관리시스템 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긍정적 시각이 있는 반면, 고금리로 기업 경영상 현금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현금 소진 위험만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조현범 회장은 “이번 한온시스템 경영권 확보 추진을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전기차 시대의 핵심 부품인 타이어와 자동차용 열 관리 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전기차 시대의 하이테크놀로지 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며 “그룹 사이즈를 단숨에 확대하는 한편 자동차 산업을 넘어 차세대 기술 기반 추가 사업 확대로 2030년 매출 30조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하게 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공조) 업체인 한온시스템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1조7330억 원을 투입해 한온시스템의 지분 50.53%와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2015년 국내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한앤컴퍼니와 한온시스템을 공동 인수했으며, 지분 19.49%를 확보했다. 이번에 한앤컴퍼니...
현대차, 25일부터 ‘2024 베이징 모터쇼 참가’아이오닉 5 N, SUV로 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현지화 EV 모델 개발…27년까지 라인업 구축”베이징현대는 CATL과 협업, 中 전기차 공략
현대자동차가 ‘2024 베이징 모터쇼’에서 차별화된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에서 열린...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7년 연속 ‘제너럴모터스(GM)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GM은 1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제32회 올해의 협력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 협력사 86곳을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 상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기술 및 성과를 제공하고, GM이 추구하는 목표와 문화적 가치가 일치한 협력사에 수여된다.
너달...
열관리 영역으로 확장해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장 구축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식 제동장치는 유압브레이크 시스템을 대신해 전동캘리퍼로 제동력을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EMB 시스템이 적용될 경우 자동차는 마스터 실린더와 부스터 등 기존 유압라인의 부품 중 다수가 필요 없게 돼 제동 관련 부품이 줄어드는 것으로...
기아 EV9,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볼보 EX30, 비야디 씰 등 제치며 최종 수상해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 차’로 선정돼현대차그룹, 2022년부터 3연속 ‘올해의 차’ 석권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EV9을 통해 WCOTY를 3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산업용가스는 석유화학, 금속공업, 열처리, 자동차, 반도체업계를 비롯한 첨단산업과실험연구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분야에 거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고령화 등으로 의료용 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의료용 가스 시장에서 큰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수소가스 사업부(에스디지)는 주정용 소재...
박철완 서정대 스마트자동차학과 교수는 “교수 1명당 관리할 수 있는 학생 수에 한계가 있고, 특히 막 졸업한 주니어(저연차급)들에게는 해외로 갈 기회가 많다”며 “인력 양성 사업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계약학과가 소위 ‘상위권’ 대학에만 설치돼 있는 것도 한계점으로 꼽힌다. 굳이 계약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해당...
이 기술은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 주관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실행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조강형 개량 시멘트와 조강 촉진형 혼화제 및 나노 C-S-H 자극제를 사용한 동절기 건설공사 중 붕괴사고 저감용 콘크리트 기술'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기술 제2023-27호로 지정됐다.
재난안전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재난안전기술의 주요 부분을 혁신적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의 마진 개선이 정체된 가장 큰 원인은 해외 엔진 사업부의 부진”이라며 “올해 완성차의 신흥국 물량 개선이 담보되거나 기존 엔진 사업의 부진을 상쇄할 수 있는 신규 제품 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완성차의 신흥국 볼륨 회복 시점을 하반기로 가정했기 때문에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됐다”며 “상반기는 방산‧로봇‧열관리 등...
지난해 매출액 8조5903억 원, 영업익 2292억 원 기록올해 수익성 지속 개선 전망…투자 1000억 원 늘린다
현대위아가 지난해 자동차 산업 호황에 힘입어 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현대위아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늘어난 8조5903억 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1% 늘어난 2292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의 실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열선 방식 대비 면상 형태로 발열하고 투명하게 구현 가능하다는 장점도 지녔다. 아이엠의 발열필름은 투명전극 위에 광학코팅을 해 96% 이상의 투과율을 구현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 워머뿐만 아니라 자동차 카메라, 폐쇄회로(CC)TV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엠은 배터리 워머 애플리케이션 상용화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전기차에 필요한 냉난방 겸용 냉매를 개발하고 냉매 사업 전반에 걸친 순환경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엔무브는 냉매를, 현대차그룹은 냉매가 적용된 차량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차세대 차량용 냉매는 기존 차량용 냉매에 난방...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따라 모하비 주행시험장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알 시어 파트장은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20년 전만 해도 필요하지 않던 새로운 테스트를 계속해서 도입하고 있다”며 “사막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시험로와 연구 시설을 짓고, 관리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맥러스 책임연구원은 “전기차는 과거 내연기관차와는 전혀 다른...
별도로 AI 기술과 서비스를 실제로 보여주는 'SK ICT 패밀리 데모룸' 부스도 꾸몄다.
데모룸에서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열 관리 방식인 '액침 냉각' △자막 자동 번역·생성, 잡음 제거 등 AI를 활용한 콘텐츠 가공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영상 내 화재 감지와 인간 행동 인식 등이 가능한 'AI 퀀텀 카메라'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