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주총회를 불과 사흘 앞둔 상황에서 스맥이 대규모 자기주식을 특정 세력에게 저가 또는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최대주주 SNT홀딩스가 "주주 공동자산의 편향적 배분이자 명백한 배임적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SNT홀딩스는 29일 스맥과 스맥 우리사주조합, 그리고 만호제강에 공식 서한을 보내 해당 거래의 즉각 중단과 전면 철회를 요
중외제약은 지난 5월 결의한 회사의 인적분할에 따라 중외제약이 보유중인 자기주식(자사주펀드와 자기주식신탁계약 포함)을 신설법인인 중외홀딩스로 소유권을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자사주펀드 4만665주, 신탁계약 보유주식 12만4490주는 그대로 이전되고 직접취득 주식인 86만4229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중외제약으로 분할되는 주식 55만473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