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용 우리는 비좁은 쇠틀에 가둬 한평생 임신, 출산, 수유를 반복하도록 강제하는 방식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맥도날드는 이들 업체에 대한 구매를 2022년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처음 문제가 불거졌던 시점에서부터 10년 이내에 환경 개선을 약속했지만, 해당 선언에 대한 해석을 바꾸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WSJ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임신용 우리' 등 비인간적 사육 환경 개선 요구 지키지 않아""금전적 이유 아닌 동물권 위한 행동"
월가 대표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기업사냥꾼’으로도 유명한 칼 아이칸이 동물권 사수를 외치며 맥도날드에 위임장 경쟁을 시사했다. 아이칸의 등판으로 가뜩이나 인력난과 공급망 문제를 맥도날드로서는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