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3월부터 선보이는 MBC 일일사극 ‘구암 허준’에 출연하는 아역탤런트다. 강한별은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허준(김주혁)의 아역을 맡았고 김소연은 다희(박은빈)역을 소화한다.
한복이 유독 잘 어울리는 아역 배우들의 해맑은 미소가 촬영 장소에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했다. 빛깔 고운 한복이 마음에 들었는지 연신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귀엽다....
이 밖에도 2000년 방송돼 한류 열풍의 시초가 된 ‘허준’(MBC)이 오는 3월 일일사극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KBS는 다음달 종영하는 일일시트콤 ‘패밀리’에 이어 이재룡·도지원·전미선·김태훈·이훈 등이 출연하는 ‘일말의 순정’을 방영한다. 일일시트콤에서 손을 뗀 MBC와의 대조적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해 침체를 거듭했던 예능 프로그램은 다시...
최강희 주원 안내상 장영남 황찬성 김민서 등이 등장한다.
오는 3월에는 일일사극 '허준'(가제)이 방송될 예정이다. 1990년 11월부터 2000년 6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허준'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빛과 그림자', '주몽', '허준', '종합병원'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계백'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메가폰을 들었다.
드라마 '허준'이 일일사극으로 재탄생한다.
MBC는 11일 내년 3월 일일사극 '허준'을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최완규 작가가 극본을 쓰고 김근홍 PD가 연출하며 허준의 어린 시절도 다뤄질 예정이다.
2000년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허준은 지난 2월부터 이라크에서 방송돼 시청률 80%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연배우 전광렬은 이라크에 초청돼...
이를 테면 ‘아내의 유혹’에서 장서희가 눈 밑에 점을 찍어 캐릭터를 극대화시킨 게 분장팀의 활약인 거죠.”
늦은 밤까지 분주하게 사람들이 오가는 방송국 로비, 피곤한 기색도 없이 세트 촬영 준비에 여념 없던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분장팀 메인 분장사 김정빈(27)씨를 만났다. 이날은 ‘닥치고 패밀리’ 출연자 중 일부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과...
지난 6일 개봉 후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9일 새벽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일관객동원수와 좌석 점유율이 급상승했다. 13일 현재 누적 관객 수는 17만 여 명. 박스오피스 역시 2위로 뛰어올랐다.
개봉 당시 153개 스크린에 479회 상영 횟수를 기록한 ‘피에타’는 수상 소식 다음 날인 10일238개 스크린에 765회 상영...
차태현 주연의 사극 코미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누적관객수 459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람사’는 개봉 4주차에 접어든 2일까지 총 누적관객수 459만 5784명을 기록했다. 1일과 2일 각각 일일 관객 동원수에서도 12만 3229명과 10만 7776명을 동원하며 일간...
충무로에 부는 멀티 캐스팅과 사극 코미디란 장르의 주목성, 그리고 차태현이란 걸출한 코미디 배우를 얼굴 마담으로 내세웠다.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전문가와 관객의 비판을 잠재우고 예상밖의 흥행성공을 일구는 중이다. 지난 8일 개봉 후 3주 만인 29일 현재 누적 관객수 420만 명을 넘어섰다. 일일 박스오피스에선 1200만 명을 넘어선 ‘도둑들’을 앞지르기도...
사극 형태의 가벼운 코미디 장르지만 개봉 5일 만에 15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하반기 극장가 사극 돌풍의 출발을 알렸다.
올림픽 보다 ’넝쿨당’… 안방 독주
◆TV시청률
(8월 6일~12일 AGB닐슨 전국시청률 기준)
올림픽 열기도 드라마의 인기를 꺾지 못했다.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35.4%로 압도적인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KBS1 일일드...
다만 지난 8일 개봉한 사극 코미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일주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어 ‘도둑들’의 막판 뒷심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둑들’ 투자 배급사 쇼박스 측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마찬가지로 장르의 구분성이 확실하기 때문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동반 질주도 가능할 것 같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구정화 되는 훈남 꽃도령들이다" "멋지다~ 사극도 어울리는 비주얼" " 한복도 잘 어울리는 꽃도령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매주 월~금요일 밤 7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서 배우 김수현-하석진과 함께 본격적인 삼각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부모없이 혼자 살면서도 씩씩하고 활기찬 이하니 역으로 활약하고 있어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민지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주목받은 후 첫 출연했던 사극 ‘대왕세종’을 함께하면서 쌓인 전우성 PD에 대한 신뢰감으로 대본도 보지 않고 이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성하 오윤아...
1979년 TBC 일일드라마 ‘야, 곰례야!’, ‘남매’, ‘대명’ 등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형사’에서는 여형사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1980년에는 영화 ‘우산속의 세 여자’에서 주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으나 ‘여명’이란 사극을 마지막으로 잠시 브라운관을 떠났었다.
이에 이문희는 “오랜 시간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복귀에 대해선...
24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11회에는 한옥마을에 소풍을 가게 된 임시완과 김예원이 각각 사극복장으로 분장하고 데이트를 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예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녀가 매번 선물하는 고기 때문에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 시완. 함께 사진을 찍고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예원은 식수대 수도꼭지를 사이에 두고 눈을 감고...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100회 특집스페셜에서 서지석은 극 중 연인인 박하선을 보고 실제로 설렜던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명성황후 연극에서 한복을 입은 모습을 봤을 때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서지석은 “한복을 입으니 하선 씨가 평소와는 상당히 다르게 보였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한복만 입으면 내가 다른 사람이...
'브레인'과는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나 사극 '해를 품은 달', 영화 '색계'와 이강훈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색계 이강훈' 등이 폭풍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패러디한 '하이킥, 뇌의 역습'은 그동안 방영됐던 '브레인'의 깨알 같은 장면들을 편집해 제작한 짧은 영상물로 높은 완성도가 눈에 띈다.
그런가하면...
세 여인을 그리는 대하사극이다. 인수대비를 맡은 배우 채시라가 어떤 카리스마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채시라 외에도 연기파 배우 김미숙 김영호가 출연한다. 아역배우 진지희는 채시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이밖에 아침 일일드라마로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가 준비돼 있다. 그룹 god 출신 데니안이 남자주인공을 배우 임정은이 여자주인공을 각각 맡았다.
그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 기자 간담회에서 "현대극 대사를 해도 사극톤으로 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목소리를 크게 내면 사극톤이 나온다는데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매주 수백년을 오가며 연기를 펼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두 작품에 동시 출연하는...
MBC 사극 ‘계백’에서 이서진 아역으로 출연한 이현우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12학번에 이름을 올렸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화영, 남성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성종, ‘틴탑’의 천지, 혼성그룹 ‘남녀공학’ 효영은 수시 원서를 접수한 채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1983년생 배우 장희진은 연예특기자 전형으로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연기에 합격해...
이승효는 KBS1 대하사극 '대조영'을 시작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MBC '선덕여왕' 등의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장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남자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같은 소속사 배우 노민우와 함께 캐릭터가 연기할 배우 이미지와 맞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