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도시 용인에 인문학 서가가 들어선다. SK하이닉스가 재원을 대고 조선 사적 서원 안에 짓는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용인특례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SK하이닉스, 재단법인 지관과 '용인 지관서가(止觀書架)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책과 인문학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복합 인문문화 공간이다
-수원시-SK케미칼 협업해 리모델링한 지관서가, 행복 주제의 인문공간-대관 가능한 강의실 누구나홀 만들고, 시원하게 경관 개선하는 모두의숲-市, 평생학습관 직영…프로그램 다각화·네트워크 활성화 등 시민 향해 확장
수원에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의 인문공간이 새로 생겼다. 인문학의 향기를 가득 머금은 ‘수원 지관서가’다. 팔달구 우만동에
섬뜩하다. 책 제목이. 아니, 희화(戱畵)스럽다.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까뮈가 한 말을 인용했다.
아니나 다를까. 시작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엘리엇=“(회사에서) 아빠야, 면희가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
면희=“그럼 일 쪼금만 하면 되잖아.”
이것이 발단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삶의 우선 순위를 간단하게 정리했다. 나는 고객이 싫다. 나는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