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86만명이 사는 경기도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첫 이민정책 전담조직인 이민사회국이 출범 2년여 만에 폐지 기로에 섰다.
외국인 지원 현장 단체들은 경기도청 앞에서 "포용을 외치면서 이주민을 배제하는가"라며 조직 개편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1년 전 이민사회국의 성과를 직접 발표했던 전직 국장도 회견에 나와 반대 목소리를 보탰다.
29일 이
황수영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5)이 경기도가 야심차게 내놓은 '이주민 포털'을 향해 "이주민 없는 이주민 포털, 누구를 위한 서비스인가"라고 정면으로 직격했다.
정식 개시 열흘여 만에 황 의원이 직접 접속해 확인한 결과 오류 페이지와 다국어 먹통, 핵심 정보 누락이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정작 수혜자인 이주민이 소외된 전시행정이라는 뼈아픈 지적이
열악한 노동·주거 환경 등 이주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고충과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본지 신년 특별기획 '이(웃)주(민) 노동자' 기사로 이주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을 고발하자 관계기관이 대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12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이주노동자 주거 환경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숙사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이주노동자, ‘이웃 주민’으로 뿌리 내리려면...
이주노동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뿌리내려 ‘이웃주민 노동자’가 되는 과정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과정이 완성형이 되려면 이주노동자, 사업주, 정부 등 이해당사자가 첨예하게 얽힌 갈등의 매듭을 풀어야 한다. 이주노동자들은 한국 사회에서 어떤 존재일까. 본지 특별취재팀은 산업 현장에서의 이주노동자의 삶을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은 외국인 투표권 부여는 민의를 왜곡할 수 있습니다.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투표권은 풀어야 할 숙제로 떠올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상호주의 원칙’을 언급하며 외국인 투표권에 관한 법 개정이 일부 필요하다고 밝히자 여론은 충돌했다. 한 편에서는 해외에 사는 한국인은 영주권을 가져도 투표권이 없는데 왜 한국은 외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속한 시민단체가 19대 총선 당시 원내 정당들에 정치활동 참여 의향을 담은 제안서를 냈으나,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만 이에 응답한 사실이 4일 알려졌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의원이 소속된 시민단체에서 이주민 출신 정치인을 한번 만들어보자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