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로는 민주당 출신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정진석 의원과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연천 전 서울대 총장 등도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무총리의 경우, 인사청문회는 물론 국회 임명 동의까지 거쳐야 하는 만큼 '쇄신'과 '소통'의 의미가 반영된 인물을...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추천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기용설과 관련해서는 국무총리직을 제안 받은 것 같지만, 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박 당선인은 18일 오후 ‘YTN24’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 인사가 참석했다. 최 의원은 △종로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철폐·완화 △종로구 평창역이 포함된 GTX-E 노선의 조속한 착공 △봉제산업과 주얼리산업 등 전통 뿌리 산업 지원 확대 등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민주당 곽상언 후보는 종로에서 당선된 노 전 대통령의 지역구 탈환을 목표로 하고...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민주당 출신의 운동권 김문수·이재오부터 ‘모래시계 검사’라 불리던 홍준표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인재 영입을 했다. 홍준표(서울 송파갑), 이재오(서울 은평을), 김문수(경기 부천 소사구), 안상수(경기 과천·의왕시) 등이 서울·수도권에서 대거 당선되며 승리했다.
2008년에 있었던 18대 국회의원 선거도 ‘MB 바람’이 불던 때였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신영균·이재오 등 원로 정치인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이준석 전 대표 등 평소 윤 대통령에 쓴소리를 해왔던 비주류 인사들도 조문했다.
홍 시장의 이 같은 행보에 당 안팎에서는 “미스터리하다”라는 반응이 나온다. 홍 시장이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각을 세웠지만,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예우를 갖춰왔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홍...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냈던 정운천 의원과 청사모 회원들, 선진국민연대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이 전 대통령의 청계천 걷기에 동행했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대표 치적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전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매년 청계천을 찾았지만 2018년부터는 다스 횡령, 삼성 뇌물수수 등 사건과...
이재오 상임고문도 CBS 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 후보로 나서겠다고 하는 사람을 대통령실이 일거에 잘라버리는 건 ‘당신은 안 된다’는 메시지”라며 “당 대표에 나가든 말든 나경원은 안 된다는 윤 대통령의 뜻으로 봐야 한다”고 직격했다.
‘비윤계’ 수장으로 불리는 유 전 의원도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유 전 의원은 10~11일 ‘보수의 텃밭’인 대구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자원봉사 중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리위 소집해 탈당을 권유해야 한다”는 등 비판했다.
이 고문은 11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기가 막힌다. 저런 거 때문에 사람들이 지금 국민의힘이 국민의짐 된다고 그러지 않느냐”며...
이 위원장은 ‘비박’으로 분류된 유승민·이재오 전 의원의 지역구에 경선을 실시하지 않고 공백 상태로 둔 채 김 대표에게 추천장을 보내 서명하게 했다. 그러자 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공관위 추천장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는 3월 25일 저녁까지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직인을 갖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광역시 영도구로...
이재오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멤버가 최대 70명에 달했다. ‘친박’을 대표하는 사모임도 생겼다. 총선에서 친이계 중심으로 공천을 받자 친박계들이 탈당하며 여의포럼을 꾸렸다. 유기준 전 의원과 김무성, 이경재 등 당시 무소속 의원들이 모였다.최근 윤석열 정부가 꾸려진 뒤에는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라고 불리는 그룹이 부상했다.
진보...
김기현 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8일 KBS라디오에서 “국민적 정서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인 건 인지하고 있다”고 했고, 이재오 상임고문은 전날 KBS라디오에서 “참 눈치 없는 사람이다. 이 정도면 본인이 그만둬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택하지 않고 총리 인준이 부결된다면 결국 임명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야당에서 나온다. 최초의 새...
보면 거칠고 사납고 웃음기가 하나도 없다”면서 “선거 종사원에게 짜증을 부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많이 포착된다”고 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이재오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6%포인트 차이로 앞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재오 전 의원은 “바닥 분위기가 정권을 바꿔야 하겠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며 “지금 생각하는 여론조사(결과)보다 크게 이길 것”이라고 했다.
이날 빈소를 찾은 현역 의원에는 주호영 의원과 한때 전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 정도가 전부다.
같은 당 이재오 상임고문과 김진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국민검증특위 위원장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이재오 상임고문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와 만나 "나는 전두환 정권 때 두 번이나 감옥 갔으며 재야에서 전두환, 노태우 구속 시위를 주도했던...
한편, 이 고문은 1964년 한일국교정상화회담에 반대하는 ‘6·3항쟁’에 참여했다 투옥되는 등 군부독재 시절 재야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다 5차례에 걸쳐 10년 6개월간 간 옥살이를 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6년 15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5선 의원을 지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MB 정부 시절 특임장관을 역임했다.
김무성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두 사람은 오세훈·안철수 후보가 직접 만나 논의해야 한다며 단일화가 실패해 야권이 패배하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의원과 이 상임고문은 시민단체 정권교체를위한국민행동과 폭정종식비상시국연대를 대표해 14일 오후 국회...
명예선대위원장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이재오·정의화 상임고문이 포진됐다. 김 전 대표는 대표적인 비박계로 분류된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유승민·오신환·정병국 전 의원 등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총괄선대본부장에 유경준 의원, 서울 부동산대책 본부에 윤희숙 의원, 코로나19 방역 대책 본부에 진수희 전 장관, 일자리 본부에 이혜훈 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된 이유는 은평을에 출마한 이재오 당시 한나라당 의원 때문이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4대강 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꼽혔다. 당시 상대 후보로 나온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게 밀리고 있던 터라 도움이 간절했는데 이 전 대통령이 예고 없이 은평에 방문한 것이다.
야당은 이 전 대통령의 은평 뉴타운 방문을 노골적인 관권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4일 '조건부 사면론'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반발하는 데 대해 "국민에게 저지른 과오를 참회하는 심정으로 반성하는 태도부터 가지라"고 촉구했다.
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기괴한 옹호론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애당초 옹호 논리도 궁색했기 때문...
이재오 "반성 조건 사면, 시중 잡범에나 하는 얘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4일 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통령 사면에 '당사자의 반성'을 조건으로 달자 "시중의 잡범들에게나 하는 얘기"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오 고문은 이날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수감된 이명박·박근혜 전...
국민의힘 최다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혼자 불쑥 꺼낸 얘기는 아닐 것”이라며 “이번에는 사면이 꼭 이뤄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옛 친이ㆍ친박계는 이르면 설 연휴(2월 12일), 늦어도 3ㆍ1절 이전에 사면이 결정되기를 기대하는 표정이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도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매우 나쁘다고 전하며 “최종심 선고가 미뤄지면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