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방카 트럼프는 “아이들이 엑소의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엑소 멤버들은 이방카의 아이들을 위해 향초와 방향제 등을 선물하고 “미국 공연에 초대하고 싶다”라고 초청 의사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29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DMZ에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난다.
강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 이방카 보좌관이 방한해 줄 것을 초청했고, 이방카 보좌관은 "꼭 다시 방한하고 싶다"고 답했다.
외교부는 계정에 강 장관과 이방카 보좌관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강 장관은 현재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 중이다.
6일 열리는 공식 만찬에는 일본 유튜브 스타인 피코 타로를 초청했다. 트럼프의 손녀인 아라벨라가 좋아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는 지난해 11월 아라벨라가 피코 타로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방문에 앞서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여성회의(WAW) 참석차 3일 일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