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의 단통법 중단 촉구결의대회가 30일 오전 서울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이동통신 상인이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국 이동통신 상인 1,000여명이 참석해 고객지원금 인상과 사전 승낙제 철회요건 폐지 등을 촉구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이동통신 3사의 영업정지가 한 달을 넘어선 가운데 소규모 대리점과 판매점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정부와 이통사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 9일 서울역 광장에 전국 이동통신 상인 2000여명이 운집했다. 이들은 영업정지 중단과 피해보상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요구했다. 이통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간 지 한 달이
#“오늘 판매도 없습니다.” 직원만 50명을 둔 휴대폰 판매점 점주 김 사장(48)의 한숨이 날로 깊어진다. 판매점과 KT 대리점을 운영하며 한때 잘나가는 사장님 소리를 들었지만 근래 사업장은 그야말로 파리가 날린다.
김 사장은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에 들어간 뒤 고객들의 발걸음이 뚝 끊겼다”며 “한대도 안팔리는 날이 부지기수”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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