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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찬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충칭 임시정부에서 읽은 위대한 유산
    [김기찬의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 충칭 임시정부에서 읽은 위대한 유산
    중국 서남부, 장강과 가릉강이 만나는 분지 도시 충칭은 천당보다 가기 힘든 요새였다. 충칭은 삼국지의 촉나라, 유비와 제갈공명의 무대다. 산악 지형이 험해 “촉도난(촉으로 가는 길은 천당보다 어렵다)”이라 불렸다. 1938년 중일전쟁 당시 국민당 정부가 이곳을 임시 수도로 삼은 것도,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옮겨오고 우리 광복군이 이곳에서 창설된
    2025-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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