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분, 코로나19 사태가 없었다면 기대됐을 취업자 증가분을 모두 더하면 220만 명을 넘는다.
그나마 일시휴직자 증가 폭은 5월부터 다소 완화할 전망이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향후 이 부분은 지켜봐야 한다”며 “5월 이후로는 교육서비스와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기관·시설 운영이) 재개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60세 이상은 증가했다기보단 증가 폭이 축소됐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취업자 급감에도 실업자는 117만2000명으로 7만3000명 줄고, 실업률은 4.2%로 0.2%P 내렸다. 채용 연기로 구직활동이 줄면서 경제활동인구 자체가 줄어서다. 잠재구직자 등을 포함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4.9%로 2.5%P...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다른 연령대에선 임시직을 중심으로 많이 감소했는데, 60대 이상은 (취업자가) 증가했다기보단 증가 폭이 축소됐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업자가 117만2000명으로 7만3000명 감소하고 실업률이 4.2%로 0.2%P 하락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경제활동인구 자체가 55만 명 급감해서다. 은...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코로나19 영향이 대면 접촉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났다"며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업종들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를 보면 60세 이상만 33만6000명 증가하고 20대 17만6000명, 40대 12만 명, 30대 10만8000명, 50대에서 7만5000명 각각...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숙박·음식점업은 몇 달 동안 증가했으나 2월 들어 외국인 관광객 급감의 영향으로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도·소매업에 대해선 “코로나 이전에도 감소세를 보였다”며 “외출 자제나 여행 자제도 조금은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본다”고 설명했다.
취업시간대별로 일시휴직자가 6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일시휴직자는 예년에는 2월에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올해에는 조금 높아졌다”고 말했다.
취업자도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에서 각각 증가 폭이 축소되고, 감소 폭이 확대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등 야외활동이 줄면서 서비스업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숙박·음식점업은 몇 달 동안 증가가 계속됐으나 2월 들어 외국인 관광객 급감의 영향으로 많이 줄었다”며 “반대로 운수·창고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택배 이용이 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소매업에 대해선 “코로나 이전에도 감소세를 보였다”며 “(그럼에도) 외출 자제나 여행 자제로...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숙박·음식점업은 몇 달 동안 증가가 계속됐으나 2월 들어 외국인 관광객 급감의 영향으로 많이 줄었다”며 “반대로 운수·창고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택배 이용이 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소매업에 대해선 “코로나 이전에도 감소세를 보였다”며 “(그럼에도) 외출 자제나 여행 자제로...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3·4·5분위 사업소득이 마이너스로 나타난 것은 이들 분위에 속할 가능성이 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은 국장은 “1, 2분위 사업소득 증가는 자영업 가구의 변동(하위 계층으로 이동)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전체적으로 정부 일자리 사업도 있지만, 설 영향도 있었고 작년 1만9000명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었다”며 “특징적으로 제조업이 21개월 연속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아직 좀 지켜봐야 하지만 플러스로 돌아선 게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일자리 사업과 전년 12월 기저효과로 인해 고용률이 60.8%로 오르고 취업자는 51만6000명 증가했다”며 “실업자는 8월 이후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실업률은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통계도 유사한 모습”이라며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데이터 간 연계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자의 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분석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순현 통계청 통계데이터허브국장은 “통계빅데이터센터가 데이터 간 연계·분석을 통한 다양한 통계생산의 혁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향후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데이터 허브로서 통계청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순현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이를 “경기회복조짐과 함께 일자리사업 관심증대와 취업시즌을 맞은 청년층의 구직활동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2월 고용률은 56.6%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했으며 계절조정고용률은 58.3%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2월 취업자는 228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5000명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