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는 윤아의 구토 연기와 만취 연기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윤아의 열연에도 시청률이 하락해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총리와 나'는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를 비롯 채정안, 윤시윤, 류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매주 월요일...
이후 남다정의 연락을 받고 온 권율에게 “총리님 우리 진짜 결혼하면 안돼요?”라고 얘기하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졌다.
이날 윤아는 남다정으로 완벽하게 빙의해 자연스러운 만취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윤아 만취연기를 시청한 시청자는 “윤아 진짜 연기 실감나더라” “윤아 만취연기 대박” “실제로 저런거 아니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아의 황당 만취 연기는 지난 2009년에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파일럿 코너 ‘황당극장 어머나’에서 윤아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인줄 착각해 "먼저 가시라"고 말하는가 하면 공사장에 들어가 덜 마른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다가 머리카락과 옷이 콘크리트와 함께 굳어 머리카락과 옷을 잘라내고서야...
총리와 나 윤아
소녀시대 윤아의 만취연기가 화제다.
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지난 3일 이범수와 윤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범수는 얼굴에 토사물을 잔뜩 묻히고 짜증난 표정을 하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보는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이범수는 윤아의 구토테러에도 깨알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코믹연기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