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은 10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10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극작가 윤미현 씨(공연부문), 미술작가 김주원 씨(미술 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3억300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상금은 각각 3000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1억3000만 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미술 부문...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 오페라 ‘검은 리코더’ 등의 주요 아리아들과 중창곡들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준비는 라벨라 오페라단 맡았다.
창작오페라인 ‘검은리코더’는 안주은 교수가 연출하고, 작곡가 나실인 및 극작가 윤미현이 참여한 작품이다. 노인과 소외계층을 조명하며 씁쓸한 현실을 표현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국내 창작 오페라다.
변창흠 LH 사장은 “향후 정부와 협력해 전국에 산재한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종천 과천시장, 변창흠 LH 사장,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남동경 경기도 도시정책관 및 과천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크리에이터의 질문법/ 윤미현/ 라온북/ 1만6000원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북극의 눈물’, ‘공룡의 땅’ 등 매 작품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주고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을 기획ㆍ연출한 윤미현 PD가 ‘크리에이터의 질문법’이라는 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탄생 비화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휴먼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