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비중 38.8%…돌봄 참여 늘며 기업 제도도 변화생부·양부·동거인 등 파트너 동일 지원…결혼 여부 관계없이 경조사비
육아와 돌봄에 참여하는 남성이 늘고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도 달라지고 있다. 법률상 혼인이나 전통적인 가족 관계를 기준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동거인 등 파트너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는
광주에서 처음 도입된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가 내년부터 국가사업으로 확대 시행된다.
지역에서 출발한 제도가 정부 정책으로 격상되면서다.
전국 모든 부모가 임금손실 없는 근로단축 혜택을 보게 되는 것이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책의 핵심으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확정해,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