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출신의 이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으로, 육군 제1군사령부 관리참모차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육군 제2사단장(소장), 합동참모본부 신연합방위추진단장(소장), 제7군단장(중장), 합참 차장 등을 거쳐 중장으로 예편했다.
대장 출신을 제치고 예비역 중장이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건 2004년 노무현 정부 당시 윤광웅 전 국방부 장관(해군...
4성 장군(대장) 중에는 원인철 합참의장 18억1982만 원,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18억1697만 원,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12억2273만 원,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6억8009만 원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박정환 작전본부장으로 재산 규모는 30억5907만 원이다. 배우자 소유 서울 잠실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작년보다 4억6832만 원의 재산을...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전 씨의 민정당 총재 비서실장을 지냈던 이영일 전 국회의원, 하나회 소속이었던 고명승 예비역 육군 대장(육사 15기)이 빈소를 찾았다.
부인 이순자 씨는 오후 5시께 빈소를 방문했다. 이 씨는 상복 위에 검은색 외투를 걸친 채 빈소 안으로 빠르게 들어갔다. 오후 5시 20분께, 전 씨가 인제 백담사에서 칩거했던 당시 주지스님인 도후스님 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물잔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대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른쪽 빈 자리는 하태경 의원의 자리로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이 늦어졌다.
육군 대장이었던 전 씨는 1961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쿠데타에 동참해 요직을 차지하게 됐으며 이후 1979년 박 전 대통령의 암살 후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NYT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씨가 집권 기간 세금 감면과 각종 정부 지원으로 성장한 대기업 재벌로부터 수억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실도 소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후 신군부 2인자로 떠올라 제8대 수도경비 사령관, 국군보안사령관을 거쳐 육군대장으로 예편, 1981년 정무 2장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정무2장관, 초대 체육 장관,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민정당 대표를 거쳐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노 전 대통령은 1987년 6월 민정당 대선후보 선출 이후 전두환 정권의 간선제 호헌 조치에 반발하는 시위가 확산하자...
국민의힘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참여한 박찬주 예비역 육군 대장은 경선 1차 컷오프를 앞두고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에서 물러났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캠프 해체’를 선언하면서 야권의 변수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선 최 전 원장의 중도 사퇴나 단일화를 거론하기도 했지만, 최 원장은 이를 일축했다. 지난 14일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레이스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후보직 사퇴와 함께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12일 국민의힘의 유튜브 방송 출연 후 기자들과 만나 "원래 제 목표는 8강에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설령 8강에 올라간다고 해도 그 이상 앞으로 나아갈 여력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보를 바로 세우고 문재인...
캠프 수석대변인 박찬대 의원은 이날 “열린캠프의 국방안보위원장을 맡아 외교와 안보, 국방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육군 대장 전역 후 민주당에서 국방, 외교, 안보를 담당하던 김 의원이 캠프에 합류해 캠프가 더 튼튼하고 단단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캠프는 그간 외교·안보 분야에선 마땅한 공약이나 방향을 제시한 바 없다. 이에 이날 김 의원 합류와...
파키스탄 정부는 김 대장 수색에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 2대를 투입했고, 중국 당국도 구조대원 10명과 헬기 2대, 무인기 등을 동원해 수색·구조활동을 벌였지만 결국 그를 찾지 못했다.
이날 김홍빈 브로드피크 원정대 광주시 사고수습 대책위원회는 사고 지점의 험준함과 전날 수색 결과를 고려, 현실적으로 생환이 어렵다고 판단한 김 대장 가족들과 현지...
외교부에 따르면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 2대가 지난 25일 사고 현장을 수차례 돌면서 수색을 했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는 상태다.
김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단독 등반 중 불의의 사고로 동상을 입고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했다. 김 대장은 지난...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와 수색 당국은 브로드피크 인근 도시인 스카르두에서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각)께 파키스탄 육군 항공구조대 헬기 두 대가 이륙해 사고 지점으로 이동한다고 24일 밝혔다.
헬기는 베이스캠프에서 구조대원들을 태우고 사고 지점으로 옮겨간다. 김 대장 조난 사고 당시 구조에 나섰던 러시아 등반팀 소속 산악인도 포함될 전망이다.
그간...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직접 구조 요청을 했던 위성 전화의 위치가 확인됐다. 김 대장이 조난된 브로드피크(8047m) 7900m 지점에서 900m 아래인 7000m 지점이다.
21일 광주시사고수습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이 등반 중에 지니고 있던 위성 전화의 신호가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의 해발 7000m...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원내부대표는 “조직적으로 은폐·무마·묵살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군 내 피해자 보호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피해 부사관 유족들을 면담한다.
여권 대권 주자들도 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군은 가해자뿐 아니라 사건...
이날 추모식에는 참전용사 20여 명과 프랭크 블레이크 조지아주 한미친선협회 이사장, 박선근 애틀랜타 한미우호협회장, 래리 엘리스 전 육군 예비역 대장, 톰 카든 조지아주 방위군 소장과 지역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960년대 마틴 루서 킹 목사와 흑인인권운동을 이끈 조지아 정계의 대표 인물인 앤드류 영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전 애틀랜타 시장)도...
ROTC 최초 육군 대장인 고인은 15·16대 국회의원, 대한민국ROTC중앙회 회장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유경자씨와 슬하에 아들 박준성·박윤성씨와 딸 박혜윤씨, 며느리 심선희·민동희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20일 영결식 이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02-2072-2091)
김 의원은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했고, 한 의원과 신 의원도 육군 중장까지 지냈다.
이에 이영애의 남편인 정호영 씨가 과거 한국레이컴이라는 방산업체를 운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방위산업체 대표의 부인인 이영애가 국토위 위원들에게 거액을 후원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정 씨는 15년 전 방산업체 경영에서 손을...
미국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인 ‘초고속 작전’의 최고운영책임자(COO) 구스타브 퍼나 육군 대장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2곳에 도착한 백신 운송용 상자 2개의 온도가 영하 92도까지 떨어졌다”면서 “해당 상자들은 트럭에 계속 있었고 바로 반납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의 적정 보관온도는 영하 70도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수송용 상자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그램 ‘워프 스피드 프로젝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구스타브 퍼나 육군 대장은 이날 “미국 내 145곳에 14일 백신이 도착할 예정”이라며 “15일에는 425곳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은 66곳은 16일 백신을 공급받아 총 636개 센터가 화이자 백신 1차 선적분을 받게 된다.
퍼나 COO는 “백신을 실은 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