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안착 월석 등 샘플 채취 후 지구 귀환 성공하면 미국·소련 이어 세계 3번째
중국이 발사한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2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창어 5호가 전날 오후 달 표면의 사전 선택한 지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 24일 오전 4시 30분 하이난성 남부...
중국은 지난해 1월 인류 최초로 창어 4호 탐사선을 달 뒷면에 착륙시키고 올해 7월 자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톈원 1호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번 창어 5호 발사로 중국의 ‘우주굴기’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후속 달 탐사선 발사계획도 갖고 있다. 최종적으로 중국은 2030년대 달에 유인 기지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중국은 이번 비행과 더불어 10년 내 로봇 기지국을 만들어 남극 지역에서도 무인 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2020년대 창어 6, 7, 8호를 만들고 2030년대엔 유인 달 착륙과 화성 샘플 채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중국이 달 비행을 준비하는 동안 미국은 지난주 스페이스X의 민간 우주선 1호 발사에 성공하며 민간 우주여행을 본격화했다. 이에 뉴욕타임스(NYT)는...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40년 만의 첫 민간 기업 승인러시아 의존도 낮추고 비용 절감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민간 우주 운송 시대를 연다.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ㆍ나사)은 스페이스X가 개발한 크루드래건 우주선과 팔콘9 로켓의 우주비행사 왕복 운송...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식민지 독립선언`과 다름 없는 입장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화성이 자유 행성이라는 내용을 담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이용 약관을 고객들에게 배포다.
이 약관 9장에는 향후 화성 식민지에서...
2017년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탐사’로 PB 시장에 뛰어든 쿠팡은 이어 식품 ‘곰곰’과 생활용품 ‘코멧’, 가전 ‘홈플래닛’, 의류 ‘베이스알파’ 등 총 12개 PB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PB카테고리인 '쿠팡 온리'로 판매되는 상품 수도 지난해 말 700여 개에서 현재 1756개에 이른다.
쿠팡은 지난 7월에는 아예 PB 상품을 전담하는 자회사 CPLB를 출범했다. 이...
크루드래건의 무사 귀환으로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탐사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현재 민간 유인 우주여행 산업을 주도하는 회사는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갤럭틱이다. 버진갤럭틱은 지난해 10월 우주 산업 회사 중 처음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하며 관심을 모았지만, 기술력은 스페이스X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을 중단한 지 거의 10년 만인 올해 5월 30일,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기업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발사하여 우주비행사를 궤도에 진입시키며 새로운 우주여행 시대를 열었다.
지금까지 유인 우주선을 띄운 국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3개국에...
미국 과학기술정책연구소(STPI)는 지난해 “현실적으로 추정한다면 이르면 2037년 유인 화성 탐사를 노릴 수 있다”며 “비용은 1200억 달러(약 143조 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 등의 우주를 기반으로 한 위협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항하기 위한 ‘우주군’을 창설했다.
딘 청 선임 연구원은 “미국이...
11일(현지시간) 항공우주 분야 매체인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내달 초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 39A 발사대에서 아나시스 2호를 팰컨9 로켓에 실어 쏘아 올릴 예정이다. 아나시스 2호는 2만2000마일(약 3만5400㎞) 높이의 적도 상공에서 자체 추진 시스템을 활용, 정지 궤도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를...
발사!"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22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쏘아 올렸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의 성공적인 발사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크루 드래건'의 성공적인 발사는 그 의미를 달리한다. 세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 탐사기업 버진갤럭틱 주가가 덩달아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버진갤럭틱 주가는 장 초반 6% 이상 급등했다. 지난해 10월 뉴욕증시에 상장했을...
-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과학공장]
美 스페이스X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민간 탐사로 우주관광 시대 열리나
- 김진한 박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엔진개발 전 단장)
- 조상범 박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비행성능팀)
[스포츠공장]
코로나를 뚫고 재개된 유럽축구 & KBO 방역지침 본받은 메이저리그 재개...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에서는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호의 발사 성공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 문 대통령이 “인류에게 큰 꿈을 심어준 매우 멋진 일이었다”면서 “미국이 민간 우주탐사 시대라는 또다른 역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유인 우주선이 ISS에 도킹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400㎞ 상공에 떠있는 ISS에서 한 달에서 길게는 넉 달까지 머물며 연구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숱한 실패를 딛고 민간 우주탐사 시대 개막을 알리는 첫 주인공이 됐다.
민간 우주탐사 시대 개막이자 미국 땅에서 9년 만에 유인 우주선이 발사되는 새 이정표에 스페이스X와 이를 이끈 머스크에 대한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수차례 계속된 실패에 성공할 수 있을 지 불확실한 시기도 있었다.
WSJ는 치명적인 엔진 고장과 낙하산 기능 불량, 연료 공급 시 안전 우려 등 이날 성공에 이르기까지 머스크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더글러스 헐리(53)와 로버트 벤켄(49)을 태운 미국의 첫 민간 유인우주선이 발사에 성공하면서 민간 우주탐사 시대가 열린 것이다.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을 실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은 케네디우주센터의 39A 발사대에서 발사됐다. 39A 발사대는 1969년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한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쏘아...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기상 악화로 첫 민간 유인 우주선 발사를 연기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이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쏘아올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문제로 인해 발사를 30일로 연기했다.
애초 스페이스X는 크루 드래곤을 실은 팰컨9 로켓을 이날...
민간 기업에 유인 우주 비행을 맡김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NASA는 태양계 탐사에 더 많은 자원과 시간을 투입하려는 전략이었다.
이에 보잉은 스타라이너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지만 지난해 말 무인 시험비행에 실패해 NASA를 실망시켰다. 이런 가운데 스페이스X가 유인 우주 비행에 나서는 것이다. 만약 이번에 성공하면 민간 기업과의...
민간 기업이 화물을 넘어 우주 인력까지 수송하는 ‘민간 우주탐사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번 유인 우주 왕복선 발사는 미국 차원에서도 의미가 깊다. 미국에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비행이 종료된 이후 9년 만이다. NASA는 2011년 우주왕복선 퇴역 이후 미국 땅에서 우주인을 보낸 사례가 없다. 이후 ISS로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