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맘모톰·엔코시술이라 불리며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 종양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진공흡인 유방생검술(Vacuum Assisted Breast Biopsy, VABB)은 한 번에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해서 외과적 수술만큼의 정확한 진단과 최소침습으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매우 안전한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된 유방암이라도 수술 전에 항암 치료를 시행하고, 그 경과에 따라 기존의 방법보다 합병증이 적은 감시림프절 생검술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김 부교수는 ‘한국어판 저위전방절제술 증후군 설문지의 타당성 검증’이라는 논문으로 설문지 원저자의 승인을 받아 최초로 한국어판을 제작하고, 국내 5개 병원의 직장암...
만에 하나 수술 전 종양 발견 시 맘모톰 수술이라 불리는 진공보조흡인 유방생검술로 제거가 가능하며, 한 번의 절개로 성형과 종양제거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 오히려 마취와 가슴성형비용, 절개 및 회복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가슴성형 후 언제든 담당의료진에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아이디병원 신인석 원장...
하지만 외과의사 노동영이 ‘림프절 생검술’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유방암 환자들이 가슴을 보존 할 수 있게 됐다. ‘림프절 생검술’이란 겨느랑이 림프절을 검사해 암세포가 전이 됐는지 확인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종양이 퍼진 유방만 제거하는 수술이 확산됐다.
2000년 대 초 암투병 사실을 숨기고 싶어했던 환자들이 이제는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며 목소리를...
또 유방암 수술방법인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왔으며 2011년에는 분쉬의학상 ,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 교수는 한국유방건강재단 설립 초기인 2000년부터 이사로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국내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며,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노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정보센터장,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외과 전문의로, 유방암의 맞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고 유방암 수술방법인 감시림프절 생검술의 장기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는 등 국내 유방암 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왔다. 지난해에는 분쉬의학상,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겨드랑이 림프절의 경우 유방암 조직에서 가장 먼저 도달하는 감시 림프절을 찾아 조직검사를 시행하는 감시 림프절 생검술이 있다. 감시 림프절에 암 세포의 전이가 없으면 더 이상의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지 않고 전이가 있는 경우 겨드랑이 림프절 수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 전에 이미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감시 림프절 생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