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강원도 강릉시에 강릉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지점과 속초지점, 강릉직매장 등 각각 운영되던 물류 운영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강릉물류센터를 지었다. 강릉물류센터는 음료, 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다. 강릉공장 및 강릉IC와 10분 이내에 있는 입지도 장점이다.
북한 예술단과 지원인력 140여 명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바닷길을 통해 묵호항에 입항한 가운데 만경봉호에 올라타 입항을 안내한 도선사는 "북한 사람들과 인사를 하면서 동포를 만났구나 하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교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래 도선사는 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묵호항 방파제로부터 약 4.2k
화물처리 위주로 운영되던 전국의 항만이 2020년까지 물류와 레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진화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2011~2020년)을 확정·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정부의 항만개발과 운영 근거로 활용될 이번 계획은 국가기간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물류, 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