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합작 자산 매각을 통해 4조 원대 유동성을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섰다. 전기차(EV) 시장 성장세 둔화 속에서 자산 경량화와 투자 자산 재배치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공시를 통해 미국 혼다와 설립한 합작회사 ‘L-H 배터리 컴퍼니’의 자산을
“GM, 4공장 건설 관련 다른 파트너 후보와 협상 중”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추진했던 네 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계획이 백지화됐다고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사가 50대 50으로 투자해 만든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통해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미 정부, 전기차 산업 육성ㆍ부품 해외 의존도 줄이기 나서테슬라 모델S 이후 12년 만에 첫 연방정부 지원오하이오ㆍ테네시ㆍ미시간 등 3개 주 공장 건설 계획 탄력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배터리 공장 신설이 미국 정부 지원에 힘입어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부가 LG엔솔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