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신임 상근 감사에 유정상 전 파인아시아자산운용(구 피닉스운용)대표가 선임 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이 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유 전 대표를 신임 상근 감사로 선임했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지난 달 상임 감사 공개 모집 공고를 내고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예탁결제원 감사 인선은 기존 정경모 감사(법무법인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양택 한양대 교수를 감사 최종 후보로 선임했다.
우리사주조합과 노조는 임 감사 내정자가 MB특보출신인만큼 이번 인사는 명백한 낙하산 인사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차기 후보가 소위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라인에 속할 뿐 아니라 대선후보 상임특별보좌역, 18대 총선 예비후보 등 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