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영구 CB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 이번 CB 발행으로 뷰노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영업비용 등 운영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뷰노는 올해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연내 미국 FDA...
뷰노는 이사회를 통해 아트만자산운용과 빌랑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조성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4억 원의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영구 전환사채는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며, 최대 60년 만기로 상환권을 회사가 보유한다.
이번 결정으로 뷰노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더욱...
지난 7월과 9월 영구전환사채(CB)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 부담을 축소하는 등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종이가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늘었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신규 거래처 발굴, 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실적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가 속해 있는 재생크라프트 시장은 세계적인 탈 비닐...
1조 원에 달하는 영구전환사태(CB) 및 영구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식전환이 매각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매각 공고 시에 주식전환 가정해서 공고했기 때문에 매각참여자, 시장 모두 어느 정도 예견 가능하지 않았겠냐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우리 바다의 수산물은 절대...
지난 9월 영구CB의 성공적인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 120억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본 투자 건은 메타아라미드 페이퍼 양산설비의 핵심 주기기를 도입하는 건으로, 추후 관련설비 도입도 계획 중이다.
엔바이오니아 한정철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메타아라미드 소재 분야 신시장 확장을 위해 수요기업, 유관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는 “2020년 유상증자, 신종자본증권 발행, 2021년 전환사채 발행, 2022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영구 전환사채(CB) 발행 등으로 자본 확충에 나선 바 있다”며 “작년 발행한 4000억 원의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2만2000원”이라고 했다.
이어 “주가가 전환가액 이상으로 올라서면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물량에 나설 가능성이 큰 점은 주가에 부담 요인”...
윤 행장은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수은이 보유한 영구 전환사채(CB) 금리를 올리지 않고 5년간 연 1% 저리로 유지하는 것이 한화에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주장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애초 수은 계획대로라면 현재 연 1%인 영구채 금리는 내년부터 5년 만기 무보증회사채 기준 수익률에 매년 0.25%포인트(p)를 가산한 금리를 지급해야 한다.
대우조선...
HMM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영구전환사채(CB)의 스텝업(금리 인상 조정) 시기가 도래할 때마다 상환청구 권리를 행사할 것이란 입장이다. HMM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약 2조7000억 원의 영구채 스텝업 시점이 도래한다. 영구채에 대한 조기상환 청구도 내년부터 가능하다.
최윤성 HMM 전략재무총괄 전무는 “(아직) HMM은 (정부가 보유한) 영구전환사채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가진 HMM의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 소식에 HMM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2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9.18% 내린 2만6700원애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보유 중인 HMM의 영구 전환사채에 대해 주식전환청구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HMM은 2017년 발행한 6000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의 조기...
강성부 KCGI 대표는 컨소시엄 참여와 관련해 "전기차 만들 때 보틀넥(병목현상 일어나는 부분)이 배터리, 차량용 반도체, 영구자석 등이다. 이런 부분에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은 기술 인력과 공급망 등 인프라가 잘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구성으로 작년부터 "쌍용차 인수"를 공언해온 미국 ‘카디널 원...
주가가 회복세인 CJ CGV가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영구 전환사채(CB) 청약이 30%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물량은 3·4일 이틀간 일반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데, 흥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구 주주 대상으로 진행한 총 3000억 원 규모의 제3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지원 규모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321억 원이다. 이중 운영자금 대출로 257억 원(80%), 영구전환사채(CB) 인수로 64억 원(20%)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안기금을 지원받게 되는 제주항공은 고용유지, 경영개선 노력, 이익배당 금지, 고액연봉자 보수인상 금지 등 산은법에 규정된 지원 조건들을 이행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운영자금 대출 1조9200억 원(80%), 영구전환사채(CB) 인수 4800억 원(20%) 등이다.
시장안정화 필요자금은 M&A 무산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상환 의무가 발생하는 금융채무(ABS, 금융리스크 등)의 상환 대비용 자금이다. 최 부행장은 “딜 무산으로 신용등급 하락이 우려된다”며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채권자로부터 일시 상황 요구가 커질 수 있기에...
지원 방식은 운영자금 대출 1조9200억 원(80%), 영구전환사채(CB) 인수 4800억 원(20%) 등이다.
시장안정화 필요자금은 M&A 무산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경우 상환 의무가 발생하는 금융채무(ABS, 금융리스크 등)의 상환 대비용 자금이다. 다만 산은은 기안기금 지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이 유지되면 대출 규모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대비 실적 악화 이슈와 채권은행으로부터의 1조7000억 원 추가 차입 및 계열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 영구전환사채(CB)에 관해 HDC현산 최고경영진에 보고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내용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투자손실 문제 등은 지난해 12월 M&A 계약 체결 전 사전실사에서 정보가 제공됐으며 계약서상 공개목록에 포함돼 문제 삼지...
이에 앞서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난 4월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 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고, 이 중 5000억 원을 영구 CB 매입 형태로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행 CB 발행한도가 7000억 원인 상황에서 이미 지난해 5000억원 규모로 CB를 발행한 점이 이번 발행 한도 확대 배경이 됐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9회차 CB의 만기일은 2050년 4월 28일이다. 만기가 30년짜리인 영구전환사채는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영구채(신종자본증권)여서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STX는 앞서 지난해에도 3차례(103~105회)에 걸쳐 총 252억 원의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했다. 발행 이자율은 109회차와 대체로 유사하며 전환가액은 1만3000~1만6000원대다.
STX가...
전문가들은 영구채와 영구CB가 단기적으로는 재무건전성 증진 방책으로 유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라고 조언한다. 회계법인 관계자는 “금감원 입장에선 기업들이 지금 영구채를 과도하게 발행했다가 새 회계기준서가 확정되면 혼돈이 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콜옵션이 통상 붙어 나온다는 점 때문에...
그는 “영구 CB 발행으로 자기자본이 기존대비 3000억 원 증가했다”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 안전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본금 약 200억 원인 일진머티리얼즈가 총 6000억 원(확정된 규모는 3000억 원) 영구 CB 발행한 것에 대한 해석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연간 약 150억~300억 원 가량 추가될 이자비용, 당장은 아니지만...
STX는 이번 CB 발행 외에도 지난 1년간 △유상증자 100억 원 △영구CB 252억 원 △회사채 160억 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1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526억 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STX는 1분기 기준 유동비율은 87.7%에 불과하고 부채비율은 890%를 넘는 등 재무 여건이 좋지 않다. 특히 1분기엔 이익잉여금 대신 결손금이 발생해 자본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