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한 모습은 피하려고 했다. 보육원에서 자랐어도 잘 자란 사람, 결핍이 있다고 해도 건강한 사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에서 보육원에서 자란 어른 동수 역을 소화한 강동원은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동원은 촬영 전 배역 준비 차 보육원 출신 사람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었고, 어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에서 운영ㆍ관리하는 ‘해머링 맨(Hammering Man)’이 지난 4일 20번째 생일을 맞았다.
해머링 맨은 2002년 6월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옆에 설치돼 딱딱한 도심 속에서 광화문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조각가인 조나단 브로프스키의 연작으로, 1979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이게 얼마 만인가? 극장에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다니. 빈자리는 보이지 않았다. 옆 사람과 팔걸이 신경전도 오랜만에 벌인다. 엔데믹 시대에 첫 번째로 대박 부활의 신호탄을 어떤 영화가 쏘아 올릴 건지 관심사였는데 그 주인공은 ‘범죄도시2’가 차지할 듯하다. 운도 따랐다. 그간 눈치를 보며 개봉 시기를 저울질했던 영화들이 좌초를 거듭한 반면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동안 연극배우에서 영화배우가 되었는데, 큰 지원을 받지는 못했다. ‘오마주’를 찍으면서 영화감독이나 배우나 똑같구나 생각했다.”
‘기생충(2019)'의 가정부 문광 역으로, ‘미성년(2018)'의 시골 취객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한 배우 이정은이 첫 장편 주연작 ‘오마주’ 출연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1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 ENM은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 9573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 부문 외형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가까이 증가했으나, 수익성 부진에 따라 영업이익은 47.0% 감소했다.
특히 커머스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 15.3% 감소한 3173억
롯데홈쇼핑은 2일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하며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가상 디지털 콘텐츠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획 및 기술 고도화 기간을 거쳐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업체에서 NFT 기획 및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 이건희
국립중앙박물관은 27일 고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 언론공개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 4월 28일 고 이건희 회장 유족은 그의 수집품 중 문화유산 2만1693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근현대 미술품 1488점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미래를 다룬 영화에서는 디스토피아가 훨씬 자주 등장했던 것 같다. 제니퍼 로렌스가 단독 주연을 맡아 4회 연작으로 제작된 ‘헝거게임’은 평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 후 죽음의 게임에 참가해야 하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담아냈다.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다이버전트’ 3부작 역시 영화 초기에는 낭만적인 모습을 잠깐
임솔아의 ‘초파리 돌보기’가 문학동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13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8일 문학동네는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임솔아는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 2015년 문학동네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수상작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 ‘돌봄’, ‘일의 가치’ 등을 이야
중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들이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57)가 출연한 콘텐츠를 목록에서 삭제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의 3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유쿠, 텐센트 비디오, 아이치이가 일제히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작품들을 서비스에서 제외하거나 그 이름을 검색 기능에서 차단했다.
유쿠는 리브스가 목소리
이수지 작가 ‘안데르센상’ 수상...박상영·정보라 작가 ‘부커상’ 1차 후보 지명
K팝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열풍에 이어 한국문학(K문학)까지 이른바 K-콘텐츠가 한류열풍을 타고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1일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의 노벨
어느새 ‘찌질’ 연기의 대가로 자리잡았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국민 불륜남’으로 강렬하면서도 찌질한 인상을 남겼던 박해준. 그가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통해서는 ‘웃픈’ 찌질 연기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최선을 강요당하는 평범한 40대 가장이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2016년 케이블 방송에서 ‘꽃미남 방탄 고등학교’라는 프로그램의 국어 선생님으로 등장한 BTS 제이홉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어주었다. 지금은 ‘내가 너를’이라는 제목으로 유명해진 그 시는 1980년 ‘막동리 소묘’라는 연작시집에 실린 172번 시였다. ‘막동리 소묘 · 172’가 ‘내가 너를’이라는 이름을 얻고, 나태주 시인의 시집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토경재배’.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매장에 딸기가 나와 있다. 예전에 노지에서는 5월이 되어야 먹을 수 있었던 딸기인데, 하우스재배와 개량품종이 일반화되면서는 오히려 요즘이 한창이고 3월 말 지나면 끝물이다. 딸기를 담은 포장 한 켠에 눈에 띈 것은 ‘토경재배’라는 문구이다. 건강한 땅에서 땅의 힘으로 키운 딸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말이다. 흙 없이 물과
1920년 후반, 젊은 시절의 루이스 부르주아는 프랑스 남부에 거주하며 병든 어머니를 간호하며 유칼립투스를 약용으로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유칼립투스는 작가에게 있어 어머니와의 관계를 상징하게 됐다. 특히 작가의 노년기에 두드러지게 표면화된 모성 중심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매개체로 기능했다.
국제갤러리가 2021년 마지막 전시로 프랑스 태생의 미
대세 배우 정해인, 블랙핑크 지수 카드가 통할까. 온갖 논란을 안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가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올해 초부터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을 딛고 JTBC의 시청률 부진을 털어낼지 주목된다.
16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현탁 감독과 배우 정해인, 지수가 참석해 작품에
‘믿고 보는 배우’ 오정세의 첫 원톱 주연작이다.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엉클’로 오정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모범형사’,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에 명품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타석 흥행 홈런을 날린 오정세가 첫 주연으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9일 오후 TV조선 ‘엉클’
연상호 감독부터 유아인까지, 강렬한 이야기로 뭉친 기대작 ‘지옥’이 베일을 벗는다. 최근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지옥’ 또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최근 재테크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 사이에서 음악∙미술∙패션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예술과 투자, 레저가 접목된 새로운 호캉스 상품이 출시됐다.
8일 서울신라호텔은 MZ세대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이자 재테크 방식인 ‘아트테크’와 접목한 패키지 ‘폴 인 아트(Fall in Ar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술품 공동 거래 플랫폼인 아트앤가
미국의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작업한 'Tree of Life' 시리즈를 서울에서 볼 수 있다.
살레는 정교하면서도 직관적인 접근 방식으로 친숙하거나 낯선 주제 간의 새로운 연관성 및 관계를 제시하는데, 이번 연작에선 남녀와 생명의 나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계성을 구상했다.
오는 13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