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파트너스는 SM 수익이 창업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세운 연예기획사 ‘라이크 기획’으로 들어가고 있다며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SM은 이를 받아들여 이 전 총괄은 퇴진하고, 라이크 기획과의 계약은 해지됐다.
이후 카카오와 하이브 등이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SM 주가는 2월 10일 하루에만 16.45% 오르며 개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SM 주가는...
이수만 대표는 우리나라 연예계에 기획사라는 체제를 처음 도입했고 기획 단계부터 세계화를 추진하여 한류 열풍을 일으킨 공로가 크다. 그런데도 기업 경영이 불투명하여 투자가로부터 경영권을 박탈당한 것이다.
SM을 인수한 카카오는 지난달에 주식을 공개매수한 결과, 지분 40%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었다. BTS를 키운 하이브가 이수만 대표의 우군으로 카카오와...
◇케이큐브홀딩스 지배체제, 공정위發 지배구조 변화 오나 = 올 3분기 기준 김 센터장이 보유한 카카오 지분은 13.27%다. 카카오의 2대 주주는 케이큐브홀딩스로 10.51%의 지분을 갖고 있다. 그다음으로 국민연금공단이 6.54%, 중국 게임회사 텐센트의 자회사 막시모(MAXIMO PTE)가 6.05%의 지분을 들고 있다.
주목할 점은 김 센터장이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또 배우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고아라 등이 소속된 유명 연예기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대표이기도 하다.
특히 빗썸은 비티씨코리아닷컴이 운영하는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로 이 회사의 지배구조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실소유주가 누구인지에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비덴트 대표도 맡고 있는 김재욱 대표는 실질적인 최대주주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음반의 기획, 제작 및 판매와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독립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한 매니지먼트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
2013년 1850억원이었던 로엔의 매출액은 2014년 3233억원, 지난해 3565억원으로 성장했다. 소속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연예인은 가수 겸 배우...
◇ 청호컴넷 중국 엔터시장 겨냥 = 이매진아시아를 인수하며 엔터시장에 진출한 청호컴넷이 가수 전문 연예기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이하해피페이스)에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5월 17일 해피페이스가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청호컴넷이 취득하면서 중국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CB취득으로 청호컴넷은 해피페이스 소속 가수들의 중국 진출 활동을...
상장 이후 실적 성장을 거듭한 키이스트는 지난해 설립 이래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대형 엔터기획사로 자리 잡았다.
키이스트는 설립 초기 연예인, 아티스트 등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영상콘텐츠 제작, 음반 제작 유통, 각종 엔터테인먼트 파생 상품의 머천다이징과 라이센싱 등 종합기획사로 변모해 나가고...
설립 11년만에 국내 빅3 연예기획사로 성장한 에프엔씨엔터는 본래 가수기획사 역할에서 배우 및 개그맨 매니지먼트에 제작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로 바뀌었다. 2014년에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 이어 3번째로 코스닥 직상장에 성공했다.
에프엔씨엔터는 지난해 매출 727억원을 올리며 매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설립 18년만에 YG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5개, 손자회사 8개 등 13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형 엔터기획사로 자리 잡았다. 그룹 자산만 약 4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면 YG엔터 시가총액만 6000억원에 달한다.
◆ 양현석 → YG엔터 → YG PLUS
양현석 대표는 그룹의 지주사격인 YG엔터 지분 23.28%를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나 있다. 대신 지분 4.76%를 보유하고...
JYP측 관계자는 “2013년까지는 비상장사인 JYP의 몸집이 더 큰 기형적 구조였다”며 “연예계에서는 위기로 인식되지 않았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심각한 위기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휴유증은 남아 있었다. 비상장 JYP 합병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이듬해인 2015년 다시 실적이 반토막이 났다. 2015년 영업이익 42억 원, 순이익 32억...
대형 연예기획사로 성장한 SM엔터테인먼트가 한 해 올리는 매출액만 3254억원이다. 그렇다면 SM엔터 소속 연예인 중 매출킹은 누구일까?
지난해 SM엔터 소속 가수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팀은 동방신기로 나타났다. 특히 동방신기를 포함한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등 SM엔터 TOP5로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지난해 매출의 90% 이상을 책임진 것으로...
SM엔터는 현재 시가총액 9000억원에 달하는 거대 연예기획사로 성장하면서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통하고 있다.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 3254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순이익 183억원을 올리면서 명실상부 국내 엔터산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SM, 엔터 사업 수직계열화
SM엔터는 연예기획, 매니지먼트, 공연 등 엔터사업 부분에서 이익구조를...
한편 큐로홀딩스는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연예 기획사를 인수하며,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에도 진출했다. 큐로홀딩스는 지난 10월 열음엔터테인먼트를 15억원에 인수, 김영일 열음엔터 대표에게 약 10억원에 해당하는 회사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 전량을 1년간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큐로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열음엔터가 영위하고 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IPTV 가입과 VOD 사용 증가 및 게임업체 광고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수혜 전망
△에스엠-2015년 하반기 SM China설립은 국내 연예기획사 최초의 중국 시장 직접 진출로서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 보유할 전망. 타사대비 시스템화 되어있는 가수 프로듀싱 능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규종목-한라홀딩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제외종목...
외식사업부도 향후 브랜드 가치 강화 및 그룹 유통망 활용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에스엠-2015년 하반기 SM China설립은 국내 연예기획사 최초의 중국 시장 직접 진출로서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 보유할 전망. 타사대비 시스템화 되어있는 가수 프로듀싱 능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규종목-원익머트리얼즈
△제외종목-없음
외식사업부도 향후 브랜드 가치 강화 및 그룹 유통망 활용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
△에스엠-2015년 하반기 SM China설립은 국내 연예기획사 최초의 중국 시장 직접 진출로서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 보유할 전망. 타사대비 시스템화 되어있는 가수 프로듀싱 능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신규종목-빅솔론
△제외종목-유진로봇
산업화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체계적인 육성과 사후 관리 및 자체 사고 예방 시스템 등이 대기업의 그것과 비교해 손색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은 이른바 연예인들의 ‘기획 상품화’가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1990년대까지 연예인은 전형적인 ‘미남미녀’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분야의 세분화가 이뤄지면서 각 기획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