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정찬권 병리과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Korean Society of Pathologists)에서 ‘대한병리학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병리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로 꼽히는 해당 학술상은 최근 3년간의
LG디스플레이는 김병구 중형사업부장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SID 측은 석학회원 선정 배경에 대해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P)-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과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용 디스플레이를 개발·보급하며 디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백신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4회 박만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 박만훈상 수상자는 소아마비 백신 개발 연구 업적과 백신 접종률 개선을 위한 비영리 단체 운영 공로를 인정받은 4인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형 경구용 소아마비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민우 신경과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학회는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40세 이하 연구자 한 명에게 매년 상을 수여한다. 이 교수는 최근 2년간 뇌혈관질환 관련 SCIE 논문 14편(IF 총합 71점)을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게재했다. 뇌졸중 후 인지장애 및 혈관성 치매 관련 연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 자회사 앱트뉴로사이언스는 뇌질환치료제 사업부 정종경 사장이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종경 사장이 카이스트(KAIST)와 서울대에서 25년여 동안 수행해온 파킨슨병 연구 업적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부는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
암젠코리아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5월 14일까지 ‘제5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차세대 생명과학자 발굴 및 국내 생명공학 분야의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1년 제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고 암젠코리아가 후원하며 지난 4년간 총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국내 생명공학
분당서울대병원은 문준호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분야에 우수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와 보건산업 육성 진흥에 공적이 있는 사람을 발굴해 △신진연구 부문 △우수연구 부문 △우수개발 부문 △육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는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정세영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겸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
김선미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도 대한우울조울병학 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젊은 연구자들의 의욕과 학문적 성취를 고양시키기 위해 매년 젊은 연구자 중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신진의학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선미 교수는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등 기분장
“연구개발(R&D) 예산을 감시하는 눈이 많아졌다. 이 기회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해야 하는 예산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풀뿌리 예산의 비중에 대한 근본적인 합의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이 약 19조 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은 9조7000억원으로, 올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숭실대학교가 올해 6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1기 입학생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차원의 첨단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현대차그룹과 숭실대학교는 8~9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첨단융합안전공학과(석사과정)’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9월부터 학사
한양대학교의료원은 19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제8대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등 내외 귀빈과 보직교수, 의료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의무부총장의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총장은 격려사에서 “
‘익상편’ 수술 결정을 위한 최적의 시기를 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중앙대병원은 김경우 안과 교수팀(책임저자 김경우, 주저자 하동희)이 ‘초발 익상편 환자에서 자가윤부결막이식을 동반한 익상편 절제술에 있어 수술 후 광학적인 각막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최적 타이밍’ 연구논문을 과학인용색인확장판(SCIE)급 국제안과학술지 ‘안과학회보(Ac
루닛은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제품군을 활용한 연구논문 등재 건수가 100편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학회 등에서 발표한 연구초록은 제외하고, 동료평가 과정을 거쳐 저명 글로벌 학술지에 실린 논문만 고려한 것이다. 루닛은 전 세계 영상의학 및 종양학 분야 의료AI 기업 중 가장 많은 논문을 등재했다.
2018년 첫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7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다음 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연구업적과 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상금 1억 원씩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독창적인 연구과제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선정해 연간 5000만 원, 최대 3년간 연구비를 지원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6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정선재 부교수(41·사진)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 업적을 보인 45세 이하 의사에게 수여한다.
정 부교수는 국제 코로나19 연구네트워크(ICRN)의 조사를 기반으로 해서 ‘비약물적 개입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은 이달 말까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보령암학술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이바지한 의사와 과학자가 지원 대상이다. 최근 3년간(2021년 1월 1일~2023년 12월 31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한다. 접수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