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건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33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들 중에는 중증 환자도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바자 텔레그램 채널에 따르면 사람들이 몸을 숨기기 위해 찾은 공연장의 한 화장실에선 28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생존자들에 따르면 많은 이들이 총격과 화재 등을 피해 화장실에 모여 창문을 부순 뒤...
김 후보는 LED조명 제조업체 전 대표이사였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가 그 다음으로 재산이 많았다. 안 후보는 1401억354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는 서울 강동갑 현역인 진선미 민주당 의원이었다. 그는 8억9460만원 부채가 있어 ‘마이너스...
민주연합의 1번은 여성 시각장애인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은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총 25명이다.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2번에는 조국 대표가 배정됐다.
비례대표 후보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4억6612만7000원이었고, 평균 납세액은 약 1억2676만7000원이었다....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 후보는 이에 대해 “3당 선거는 유권자들이 끝까지 자기 속내를 잘 얘기하지 않는다. 노원에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2018년 보궐선거를 뛸 때 여론조사 공표 직전 지지율이 11%였는데, 결국 27%를 받았다”며 “향후 화성을 다른 후보들과 TV 토론을 통해 정책 승부를 펼쳐보려 한다”고 했다.
여성 응시자 비율은 38.5%로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가 59.2%, 경상계열 전공이 70.7%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제2차 시험은 총 4659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3.7대 1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5월 9~21일...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사외이사는 정승일 이사, 사내이사로는 최재열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용균 이사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이날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연령대별로 추진 중인 맞춤형 금융교육 현황을 살핀 뒤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초, 중, 고교 등 현장에서 교육을 추진 중인 교사들이 학령기 금융교육 현황의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할 때 적절한 콘텐츠가...
19일 박범계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 조 변호사가 공천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권리당원 70%·강북을 지역 권리당원 30% 온라인 투표 합산 방식으로 전날부터 이틀간 경선을 진행했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를 맡고 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보좌관 출신이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심각한 사안으로 최고위원회의서 논의하겠다”고도 했다. 정 수석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군보다 아군이 더 많아야 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속타는 심정을 알고도 이러는가, 몰라서 이러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눈물을 머금고 탈당, 제명 절차를 거쳐 입당한 비례정당이 있는데 명예당원을...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은 9번,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10번에 선정됐고 강경숙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본회의 위원은 11번,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근인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장은 12번에 배치됐다. 백선희 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은 13번에 선정됐다.
사법개혁 인사인 김형연 전 법무비서관은 14번, 이숙윤...
위원회는 행정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정책실장, 복지정책실장, 미래청년기획단장 등 당연직 5명과 각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도록 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인제 서울시의원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월 인구변화대응위원회 출범 이후 지금까지 공식 대면회의는 한...
정춘생 전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장과 강경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 등도 비례대표 후보에 선출됐다.
조국혁신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15% 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당선권은 10번 안팎이다. 전날 당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 총 선거인단 13만 명 중 7만400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는 17~18일 양일간 진행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작년 8월 8~25일 전국 만 19∼4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향후 결혼 계획을 묻자 ‘결혼 생각이 있다’라고 답한 사람은 51.7%였다. ‘결혼 생각이 없다’라고 응답한 이들도 24.5%였으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19.1%, ‘생각해 본 적 없다’ 4.8%였다.
성별로 보면 결혼...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 최보윤(45) 변호사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배치했다. 후보 4번에는 ‘사격 황제’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8번에는 당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을 각각 ‘당선 안정권’으로 배치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을...
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배치했다. 서 전 위원은 민주연합에 시민사회 몫으로 참여한 연합정치시민회의 추천 인사다. 이외에도 비례대표 재공천 지적을 받은 용혜인 새진보연합 공동대표가 당선권인 6번에 배치되는 등 후보 30명과 순번이 확정됐다.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30명의 순번을 발표했다. 여성 후보...
앞서 시민회의가 추천한 여성 후보 2명도 반미 전력으로 낙마했고, 소수당 몫으로 합류한 진보당의 종북 논란도 여전하다. 민주당이 정권 심판을 이유로 이념·정책의 결이 다른 세력들과 '꼼수 연대'를 구축한 만큼 파열음은 예견된 수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시민회의 측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 상임위원 10명은 전날(15일) 전원 사퇴했다....
여성 후보는 ▲강경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집행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재원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남지은 전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소영 작가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프로덕트 매니저 ▲정춘색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가나다...
이어 그는 “현 이사회는 주요 주주인 삼양사 추천 비상임이사 1인과 대표이사를 제외하고 이사회 내 독립적인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선임절차에 따라 선임된 사외이사 7인으로 구성돼 있어 독립적이고 모범적”이라며 “이번 주총에서 이사 수를 9인에서 11인으로 2명 증원하는 등 금융감독원의 ‘은행 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따라...
국민의힘은 수도권 4선을 지낸 나경원(동작갑) 전 의원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이혜훈(중성동을)·윤희숙(중성동갑) 전 의원 등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여성 정치인을 한강벨트에 전진 배치했다. 민주당은 현역 4명을 교체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중성동갑)과 대선·총선 영입인재 이정헌 전 JTBC 앵커(광진갑)·이지은(마포갑)·류삼영(동작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