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첫 개각을 단행했다. 주요 각료를 유임해 기존 정권의 골격을 유지한 가운데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이 처음으로 입각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정부는 이날 임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모든 각료의 사표를 접수한 뒤 새 내각을 출범시켰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과 가타야마 사쓰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 맞은 패전일 추도사에서 ‘반성’과 ‘부전(不戰ㆍ전쟁하지 않음)의 맹세’를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가 13년 만에 되살린 ‘반성’이라는 표현이 1년 만에 다시 사라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15일 일본의 패전 81년을 맞아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전국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해 식사(式辭)를 낭
여야가 광복절인 15일 일본 현직 각료와 집권 자민당 간부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대착오적 도발”이라고 규탄했고 국민의힘에서도 “양국이 어렵게 쌓아 온 신뢰를 훼손하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일본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을 비롯해 기카와다 히토시 오키나와ㆍ북방대책담당상, 오노다 기미 경제안보담당상, 기우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 15일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NHK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날 오전 7시가 조금 넘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현직 방위상의 패전일 신사 참배는 2025년 당시 키히라 미노루 방위상 이후 2년 만이다. 그는 농림수산상과 환경상 때 등 매년 8월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일인 '종전일'(8월 15일), 유력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도쿄 지요다구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이곳에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참배 대신 공물 대금을 봉납했다.
15일 교도통신과 NHK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장관은 지난해에도 각료직이 없
신임 총리 취임 8일 만에 해산·26일 후 총선2차 세계대전 전후 최단기간 기록옛 아베파 중심으로 공천 배제에 당내 내분 가능성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승부수를 걸었다. 일본 중의원(하원)이 9일 오후 4시부터 열린 본회의 초반 해산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저녁 임시 각의(내각회의)를 열어 15일 조기 총선
옛 아베파 중심으로 공천 배제 전망비례 대표 중복 입후보 불허 의원 30명↑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비자금 스캔들' 연루 의원 일부를 공천에서 배제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본부에서 공천 배제 방침을 전하며 모리야마 히로시 간사장, 고이즈미 신지로 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협의를 마쳤다
선관위, 선거 일정 결정‘40대·개혁·여성’ 주목
사실상 차기 일본 총리를 뽑는 집권당 자민당 총재 선거 투표일 내달 27일로 확정됐다. 내각제인 일본은 다수당 대표가 총리가 된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자민당 총재 선거투ㆍ개표일을 다음달 27일로 결정했다.
선구운동 기간은 고시일인 12일
SK하이닉스가 일본의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 합병과 관련, 한국 정부의 압박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부인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한국 정부의 압박이나 설득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면서 "잘못된 내용으로 국내에서 인용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사실관계를
아베파 5억 엔ㆍ니카이파 1억 엔 조성 혐의 정치자금 모집행사서 목표액 초과 금액 신고하지 않아
일본 검찰이 ‘비자금 스캔들’에 휘말린 집권 자민당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면서 주요 파벌 두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지검 특별수사부는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와 다섯 번째 파벌 ‘니카이파’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신임 관방장관은 ‘기시다파’ 좌장 하야시 전 외무상 다른 아베파 관료·자민당 간부도 줄사퇴
일본 자민당 최대 정치 파벌인 ‘아베파’가 ‘비자금 조성 스캔들’로 몰락하게 됐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스즈키 준지 총무상, 미야시타 이치로 농림수산상 등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아베파 소속 각료 4명이 14일 기시다
연구거점, 인재육성 투자 예고日 AI 개발에 1조 원 넘는 추경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인공지능(AI) 연구 거점으로 일본을 거론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황 CEO는 일본을 방문,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과 회담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본은 독자적인 AI를 만들기 위한 모든 기술적 지식과 산
한 산업부-일 경산성, 일본 오사카에서 5년 만에 축구 교류전 열어양국 장관, 교류전 맞춰 오찬 간담회…'산업·통상·에너지' 협력 활성화 '한 뜻'
한국과 일본의 실물경제 주무 부처가 5년 만에 축구 교류전을 재개하는 등 경제 교류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의 축구 동호회는 2일 일본 오사카에서 축구
미국, 2019년부터 네덜란드에 대중 수출 통제 압박중국, 네덜란드 ASML의 세 번째로 큰 고객일본, 7월부터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 23종 수출 통제일본 정부 관리들 “불필요하게 중국 자극할 수 있어”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여러 동맹국이 동참한 가운데 네덜란드와 일본이 이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동맹에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24일(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데 이어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이 18일 신사를 찾아 집단 참배했다. 한국 외교부는 기시다 총리를 비롯한 일본 지도급 인사들의 공물 봉납과 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18일 외교부는 임수석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일본의 과거 침략
2021년 총리 취임 이후 참배 대신 공물 봉납 지속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 일본경제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되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작년 이어 올해도 예대제 직전 참배기시다는 취임 후 줄곧 대금 봉납만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17일 시작하는 추계 예대제(제사)를 앞두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NHK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오전 9시 신사를 참배하고 사비로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
그는 기자단에 “개인적으로 참
재생에너지, 농업 등 6개 분야 거래 시작지난달 기준 188곳 거래 참가자 등록하루 두 번 가격 책정
일본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11일 첫 탄소 배출권 거래를 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거래는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담당하기로 했으며 투자자들은 ‘J-크레디트’라고 불리는 6가지 카테고리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465억 엔 투자 이어 또 대규모 지원 결정“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확보하기 위함”중국 불확실성 고민하던 마이크론에도 희소식
일본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히로시마 공장에 2조 원 가까운 대규모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이크론 공장에 최대 1920억 엔(약 1조7409억 원)의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물탱크에 계속 쌓이는 오염수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가 국내외 반대가 아직 심한 가운데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일본 국민의 이해가 충분히 깊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후쿠시마현 주변의 어업뿐만이 아니라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