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을 같이 한 락앤락의 역사는 내 삶 자체였고 내 인생 전부였다. 매각 결정을 내리기까지 창업주로서 욕심과 애정을 내려놓는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 있었다.”
김준일(65) 락앤락 창업주가 27일 사모펀드에 보유 주식과 경영권 전량 매도를 결정한 후 밝힌 소회다. 락앤락 매각 사실이 알려지자 중소기업계에는 적잖은 파장이 일었다. ‘락앤락’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아시아 국가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발전재단을 설립했다.
재단법인 아시아발전재단은 31일 종로구 새문안로 오피시아빌딩에서 창립 발족식을 열고 김준일 락앤락 회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준일 회장이 출연한 20억원을 재원으로 설립된 아시아발전재단은 중장기적으로 출연금을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